제너시스BBQ 치킨캠프, 업계 최초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연령별 타겟별 체험 프로그램 세분화 직업관 형성 및 직업 선택에 도움

2020-01-14     이동은 기자
제너시스BBQ의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의 조리체험 프로그램인 치킨캠프가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에선 최초로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19년 제3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가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해 보다 나은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현재까지 총 7만여 명이 참여한 치킨캠프는 진로체험 기관인증 취득에 앞서 작년 한 해 치킨 대학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 시내, 초중고생 400여 명이 무료로 체험했다.

업체는 이번 치킨캠프의 진로체험 인증 기관 획득을 위해 2개월여에 걸쳐 서면, 현장심사 등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치킨 캠프는 2022년 말까지 3년간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가지며 연 4회 이상 무료 진로 체험 프로그램 실시할 예정이다.

치킨캠프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창업교육팀 홍기풍 팀장은“이번에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으로 외식산업에 꿈을 가진 더 많은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BBQ치킨캠프는 지난 2004년 제너시스BBQ가 국내최초로 맥도날드의 햄버거대학 에 버금가는 세계적 프랜차이즈 교육기관을 목표로 설립 운영 중이며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치킨, 피자 등 제품들을 직접 조리하고 맛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치킨과 피자 만들기, 도자기 체험, 퀴즈 이벤트 등 연령과 타겟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어 연간 1만 명이 참여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