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3차 정기총회서 신동화 회장 재추대

(사)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은 지난 9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은 이날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3년간 임기를 마친 만료된 회장단과 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회장은 전임회장이었던 신동화 전북대 명예교수를 재추대하고, 부회장에는 채수완 전북대 의대 교수, 김동수 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 은종방 전남대 교수, 하기찬 헬스케어크레임엔드매네지먼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사에는 오석흥 우석대 교수 등 25명을 선임했다.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은 국내 식품산업 진흥과 식품과학 및 의학의 융합, 연계로 관련 분야 연구를 촉진하고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2017년 1월 출범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국제기능성식품과학회를 개최해 국내 기능성식품연구와 관련 산업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크게 높였으며, 매년 2~3회에 걸쳐 심포지엄을 열어 관련 분야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은 올해 두 차례 심포지엄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4월 8일에는 ‘건강지향적 근육강화식품의 연구현황과 산업계 대응 방안(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