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봄 신메뉴 ‘봄냉이우삼겹된장찌개’ 출시 6일 만에 1만 개 돌파

봄 제철 식재료 냉이 인기에 전염병 이슈로 배달 서비스 이용 고객 증가

2020-02-27     이동은 기자
본아이에프의

본아이에프의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봄 신메뉴로 선보인 ‘봄냉이우삼겹된장찌개’가 출시 6일 만에 1만 개 이상 판매됐다.

지난 20일 선보인 봄냉이우삼겹된장찌개는 구수한 맛의 우삼겹된장찌개에 봄 대표 나물 냉이를 담은 국도시락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우삼겹된장찌개에 봄 제철 식재료인 냉이를 더해 계절감을 살린 것을 주요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외부와 접촉을 피하려는 언택트(untact) 소비가 급증하면서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도 한몫했다. 본아이에프 공식 모바일 배달앱 본오더에서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본도시락 배달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주 동기간 대비 약 59% 증가했다.

본도시락 김태헌 본부장은 “이번 봄 신메뉴의 성과는 외식업계 전반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뤄냈기에 뜻깊다”며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다채로운 신메뉴 출시는 물론 위생 등급제 인증을 통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