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위크’에서 인생 갈비 맛을 찾는다

미국육류수출협회에서 주관, 한국 대표 8개 브랜드 매장 26곳 참여

2020-06-26     정태권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미국산 소갈비 전문점과 함께 하는 ‘갈비위크’를 개최한다.

갈비위크는 미국산 갈비를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이는 갈비 맛집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참여하는 브랜드는 갈비곳간, 노란상 소갈비, 본수원갈비, 사미헌, 삼원가든, 로스옥, 송추가마골, 송추가마골 인 어반 등 총 8개 브랜드, 매장 26곳이 참가한다. 행사 기간 내에 해당 매장에서 미국산 소갈비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갈비 칫솔’을 선물로 증정한다.

미국산 소갈비는 특히 갈빗대가 크고 붙어있는 살이 넉넉해 포를 한 겹씩 떠서 구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품질이 훌륭하다.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맛이 좋고 고소한 육즙까지 풍부해  널리 사랑받고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지사장은 “그동안 한국인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메뉴였던 소갈비가 3040 세대들도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이번 갈비위크를 통해 맛과 영양이 풍부한 미국산 소갈비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