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비빔밥 500호점 돌파

지난해 23일 ‘화성조암점’ 오픈 본죽 브랜드 오픈 후 5년 이내 생존율 90.7%

2020-12-28     정태권 기자
본죽&비빔밥은

본죽&비빔밥이 지난해 23일 ‘화성조암점’을 오픈하며 전국 매장 500호점을 돌파했다.

본죽&비빔밥은 죽과 비빔밥 메뉴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복합 매장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외식 공간이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지난 3월 광주 충장로점 400호점에 이어 약 9개월만에 화성조암점을 오픈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본죽은 본죽&비빔밥의 세련되고 깔끔한 카페형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취향을 충족했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립해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끌어낸 것이 성장의 원동력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예비 창업자들에게 검증된 상권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맞춤 컨설팅을 통해 오픈 이후 5년 이내 생존율 90.7%를 유지하는 것도 지속 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김태헌 본죽 본부장은 “계절에 상관없이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본죽&비빔밥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본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