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서브큐, 한국관광대 제과제빵 세미나 성료

봄에 어울리는 응용 레시피 선보여 서브큐 제과 기능장 업장 방문 기술지도

2021-04-08     정태권 기자
한국관광대

삼양사(송자량 대표)의 식자재 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가 한국관광대학교에서 열린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브큐와 한국관광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지침에 따라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웨비나란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웹 사이트에서 행해지는 양방향 멀티미디어 프리젠테이션이다.

서브큐는 신제품 개발과 판촉 등이 어려운 소규모 동네 빵집, 자영 제과점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연중 지속적으로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기존 참여 대상인 소상공인, 제과제빵 관계자 외에도 한국관광대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도 함께 참여하는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빵세권’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동네 빵집의 수요가 높아지며 이번 세미나에만 약 380여 명이 사전 신청하는 등 세미나에 대한 점주들의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서브큐 소속 황지원 제과기능장은 이날 페이스트리 시트, 바게트 도우 등 서브큐 제품을 활용한 초코마블 대리석 식빵, 바질 바게트, 후르츠 퍼프 페이스트리, 투고(TOGO)박스 샐러드 등 봄에 어울리는 응용 레시피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