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가맹점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해 집중 경영지원 펼쳐

매출 하위 매장 대상으로 플랫폼 사용법, 디지털 마케팅 교육 등 집중 경영지원 실시 지난 4월부터 전국 141개점 집중 경영지원 완료, 지원대상 매장 매출 62.5% 상승

2021-06-01     정태권 기자
제너시스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는 매출이 낮은 가맹점을 대상으로 최근 활용도가 높아진 주문 및 배달 시스템 활용에 대한 집중 경영지원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함께 BBQ앱(자사앱) 및 배달 플랫폼 이용 증가로 주문 및 배달 시스템 전반이 빠르게 디지털화 되고 있는 가운데 BBQ는 디지털정보 활용이나 외부 플랫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에게 외부 배달채널 시스템과 BBQ앱의 사용법과 마케팅 활용 사례 등 집중 설명했다.

지난 4월부터 제너시스BBQ 본사에서는 지역별 매출 저조 매장을 대상으로 외부 배달 플랫폼 사용법 및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교육을 전개하고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례 소계, 원가관리 방법 등 매장운영 전반에 대한 집중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바쁜 매장 운영으로 인해 소홀해질 수 있는 외부 플랫폼 리뷰 관리 등 디지털 활용 전반에 대해 담당 슈퍼바이저가 일대일로 집중 교육을 해주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141개점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기준 4월 대비 대상 매장들의 평균 매출이 6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집중 경영지원 활동은 패밀리간 디지털 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경영지원 매장의 매출을 상승시키는 등 대표적인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원을 받은 부산지역 가맹점주는 “최근 들어 더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을 따라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잘 몰랐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원인분석 및 지원을 받은 이후 실제 매출 증진으로 이어지는게 눈에 보여 만족스러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한층 가속화되면서 상대적으로 디지털정보 활용에 취약한 가맹점들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집중 경영지원 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장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들을 지속적으로 도와, 상생발전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