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비빔밥, 600호점 인천계양점 오픈

가맹점 전국구 확장… 매장 형태 다양화로 가맹 사업 확대

2021-09-24     정태권 기자
본죽&비빔밥’이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이 지난 1일 600호점인 인천계양점을 오픈했다.

본아이에프는 본죽&비빔밥 600호점 오픈을 기념해 이진희 본아이에프 대표이사와 김태헌 본죽본부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600호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본죽&비빔밥은 정성으로 지은 ‘죽’과 ‘비빔밥’을 취향에 따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 맛과 영양 면에서 한끼 식사로 충분한 죽과 비빔밥에 대한 고객 선호로 꾸준히 사랑 받으며 이번 600호점을 열었다. 지난해 말 500호점을 달성한지 약 9개월 만이다.

고객 만족도는 물론 본죽 매장에서 본죽&비빔밥으로의 브랜드 전환이 활발하게 이뤄진다는 점도 특징이다. 600호점 인천계양점도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해 온 본죽 인천계양점이 본죽&비빔밥 인천계양점으로 브랜드를 전환했다.

본죽&비빔밥은 향후 3년 이내에 본죽&비빔밥 900호점 달성을 통한 제2의 전성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고객과 가맹점주의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죽 브랜드 1위 본죽과 정성으로 지은 비빔밥의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힌 데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증가하는 배달 수요와 맞물려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에 가맹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수도권 위주의 가맹점을 전국으로 넓히고 매장 형태도 15평형 스탠다드 매장, 배달·포장 집중을 위한 10평형 스마트 주방 매장 모델을 도입하며 다양화했다.

600호점

한편 600호점 출점을 기념해 지역사회 나눔도 실천했다. 이날 가맹점주와 본사가 함께 400만 원 상당의 제품(가정간편식 아침앤본죽 4종 600개 · 반찬 2종 600개 · 배즙 300개)을 기부했으며 이들 제품은 올 연말까지 3회에 걸쳐 인천 계산4동 복지 대상자에게 전달한다.

본아이에프는 운영 브랜드의 가맹점 출점 100호점 단위마다 가맹점 사장님과 본사가 뜻을 모아 기부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진희 본아이에프 대표이사는 “전국의 가맹점 현장에서 보여주시는 가맹점 사장님들의 노력과 정성 덕분에 고객 사랑으로 성장하며 이번 본죽&비빔밥 600호점 달성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본죽&비빔밥은 앞으로도 전국의 가맹점 사장님들과 함께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