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2022 푸드페스타 개최

신송식품, 전통장류 부문 유일하게 참가

2022-09-21     강수원 기자
2022

삼성웰스토리가 식음산업의 미래 모습을 제시하는 식음 상품 전시회 ‘2022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Food Festa)’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1일, 22일 이틀간 개최한다.

4300㎡ 면적에 100여개 부스가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웰스토리가 식자재를 공급하는 F&B 고객사와 업계 종사자 등 약 2000여명이 참관하고 식음산업의 미래 인사이트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상품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공간과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식음 매장에는 확산되고 있는 최신 디지털 기술과 자동화 장비를 직접 관람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DX(Digital Experience) 스페이스’가 마련돼 자동화 키친 설비, 딜리버리 로봇, 대체육 쇼케이스 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동화 키친의 샐러드 제조 시연, 스마트팜 VR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삼성웰스토리가 공급하는 식음 상품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1500여종의 특화 상품도 6개 테마로 나눠 전시된다.

조리시간 단축으로 운영효율을 높여주는 ‘간편조리형’ 상품, 프랜차이즈에 특화된 ‘전문 외식’ 상품, MZ 세대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테이크아웃&디저트’ 상품 등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될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특별 전시관을 마련해 고객사의 F&B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인 ‘360° F&B 성장 솔루션’도 소개한다.

신송식품은

한편, 2000년대부터 삼성웰스토리아 20여년 간 비즈니스 파트너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신송식품은 전시회 내 100여개 참가 브랜드 중 유일한 전통장류 업체로 참가해 참관객의 발길을 모았다. 저염 발효기술을 적용한 신송 재래된장, 고추장, 간장, 참기름 등의 상품과 급속 진공 동결 건조 공법으로 제조돼 영양손실을 최소한 ‘즉석 된장국’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부스에서는 신송식품의 라이브쇼핑에 함께 한 쇼호스트 ‘흔한 언니’가 브랜드 제품을 설명하고 신송식품 즉석국과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