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식품외식산업전망대회’ 16~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개최

‘대전환의 시대, 식품외식산업의 도전과 미래’ 주제

2022-11-10     이동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주최하는 ‘2023 식품외식산업전망대회’가 오는 16일~17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대전환의 시대, 식품외식산업의 도전과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망대회에서는 푸드테크 기업 ‘독스매톡’의 아리 멜라무드 CEO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식품 식품·외식산업 전문가들이 △트렌드 △플랫폼&신소재 △Reduce&Recycle △AI&Eco 레스토랑 △Space&Service 등 분야별 강연을 진행한다.

문정훈 서울대 교수와 윤은옥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부장은 각각 ‘2023년 식품·외식 트렌드’를 발표한다. 이향은 LG전자 상무는 ‘전자업계가 바라본 식품산업 전망’, 이승묵 GS리테일 부문장은 ‘편의점 데이터사이언스 분석을 통한 외식산업’을 주제로 강연한다.

신호식 트릿지 대표는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 속에서 ‘글로벌 원료조달 시스템’ 방안을 제안하며 윤효정 CJ제일제당 R&D장은 ‘식품 신소재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김소형 스탠포드대 푸드리서치 디렉터는 ‘AI셰프와 글로벌 외식산업의 미래’를, 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쳐 대표는 ‘Eco레스토랑의 도전과 미래’를 살펴본다.

이 밖에도 이정성 대상 김치기술연구소 소장의 ‘식품제조부터 폐기까지 식품업계 친환경 전략’, 민명준 리하베스트 대표의 ‘업사이클링을 통한 미래식품 개발’, 김상효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식품산업 전망’, 우현미 디자인 일레 대표의 ‘공간×예술이 주는 오프라인 외식의 즐거움’, 김왕일 CIC F&B 대표의 ‘신개념 고객서비스와 외식업계 성공전략’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전망대회는 a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되며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15일까지 FIS식품산업통계정보 누리집에서 사전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