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빌리지점’ 오픈

6일 서울 송파구에 160평 규모… 대형 복합외식공간 브런치, 베이커리, 커피, 화덕피자 등 치킨 외 메뉴 도입

2022-12-06     이동은 기자
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서울 송파구 카페와 맛집의 성지로 유명한 송리단길에 복합외식공간 ‘BBQ 빌리지점(BBQ Village)’을 오픈했다.

BBQ 빌리지점은 치킨 이외에  △브런치 △베이커리 △커피 △화덕피자 등 약 190여종의 메뉴를 판매하는 ‘크로스오버’ 매장으로 약 160평, 220석 규모의 첫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이다.

BBQ의 치킨 매장에서 벗어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먹고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수요 고객들을 겨냥했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이색 체험을 추구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기존 치킨 브랜드에서 보기 힘든 베이커리와 브런치(플래터), 수제 화덕피자까지 메뉴를 넓혔다. 

BBQ

베이커리는 30여종으로 모든 빵은 전문 파티쉐가 직접 굽는다. 커피도 BBQ만의 시그니처 블렌드 ‘뉴앤언스퀘어(New&Unsquare)’ 원두를 사용해 요즘 트렌드인 베이커리 카페 모습도 갖췄다. 

또한 BBQ 빌리지점에서는 고객의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직접 구성할 수 있는 굿즈 ‘내가 만드는 버라이어티팩’을 판매한다. 또한 올리브유, 꿀, 수제쿠키, 잼 등 프리미엄 식재료도 구매 할 수 있다. 매장 자체 굿즈로는 머그컵, 텀블러, 담요, 무드등 등을 판매한다.

BBQ

BBQ 관계자는 “BBQ 빌리지점은 BBQ를 찾는 고객들이 미각, 시각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메뉴뿐 아니라 공간 디자인과 동선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다른 메뉴와의 크로스오버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플래그십 매장으로 글로벌 진출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