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산업 발전 협의회, 혁신성장 위한 실질적 정책과제 발굴 기대

2023-02-20     이동은 기자

정부 주도의 ‘푸드테크 산업 발전협의회’가 지난 14일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푸드테크 산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을 필두로 관계부처, 유관기관, 기업, 학계 관계자 등 산·관·학 전문가 26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열린 발족식에는 협의회 위원 26명은 물론 관계부처 및 기업 관계자, 국내 주요 언론사 기자들까지 많은 이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구인컴퍼니, 로보아르테, 뉴로메카, 더맘마 등 국내 푸드테크 시장을 선도한 스타트업 대표들이 협의회 위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협의회는 오는 2027년까지 △푸드테크 유니콘 기업 30개 육성 △푸드테크 수출액 20억 달러 달성 △10대 핵심분야 기술경쟁력 확보라는 목표를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업 육성 △푸드테크 산업의 저변 확대 △푸드테크 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핵심 전략으로 세웠다. 

협의회는 총괄반, 대체식품반, 맞춤형·특수식품반, 간편식반, 생산공정기술반, 외식서비스반 등 6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분과위는 매달 개최하고 분과위 논의사항과 해결과제는 반기별로 협의회에 보고할 계획이라고 한다.

푸드테크 산업 발전협의회는 산·관·학 전문가 26명이 모인 협의체로서 원론적인 내용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과제를 발굴, 푸드테크 산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해야 한다. 이를 통해 신식품 및 관련 장비산업 수출 확대, 청년 창업 및 일자리 확대, 식량안보 강화, 탄소배출 저감 효과 등의 기대효과를 이룰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