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어버이날 맞아 저소득층 노인 위한 도시락 300개 후원

이화여대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굴레방 마을 축제’ 참여해 도시락 전달

2023-05-11     이동은 기자
한솥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대표 이영덕)이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솥은 지난 9일 이화여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굴레방 마을 축제’에 참가해 지역 내 독거 및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매화 도시락 300개를 후원했다. 매화도시락은 12가지 다양한 반찬과 조미김, 생수가 함께 구성된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소불고기, 제육볶음, 새우후라이, 고등어 데리야끼 2조각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한다.

‘굴레방 마을 축제’는 북아현동의 옛 지명인 굴레방으로부터 유래한 이름으로 약 3년간의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맞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이화여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 행사다.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독거 및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솥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복지행사도 줄어 더욱 외로우셨을 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솥은 ESG 경영 중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도시락 기부 외에도 △서울대학교 △코넬대학교에 한솥 이름으로 장학기금을 출연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남성모병원 △연세세브란스 △헤브론병원(캄보디아 소재) 등에 기부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환우를 돕고 있다. 아울러 산불, 호우, 지진 등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 시에도 수시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페루 찬차마요시 지원, 튀르키예 지진 복구 성금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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