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요리복합기 샌드위치맨 출시

국내 중소기업 개발 첫 출시
샌드위치, 와플, 그릴 요리 등 하나로 해결

2005-11-17     관리자
가전제품 제조 및 유통전문기업 (주)아도글로벌은 다기능 샌드위치 메이커 ‘샌드위치맨’을 출시했다.

아도글로벌이 출시한 ‘샌드위치맨’은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약 2년여의 연구기간을 거쳐, 샌드위치와 와플 등의 다양한 그릴요리를 단 2~3분만에 조리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그동안 샌드위치나 와플, 생선 등을 요리할 때 각기 다른 전자제품 또는 요리기구를 구입해 사용해왔던 것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
이 회사는 샌드위치용 플레이트, 와플용 플레이트, 그릴용 플레이트를 본체격인 샌드위치맨에 간단하게 장착만 하면 소비자 구미에 맞는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샌드위치용 플레이트는 한번에 두개의 식빵을 조리할 수 있으며 대각선으로 갈라져있어 먹기가 간편하다. 또한 두꺼운 식빵과 재료들이 조리 후 납작하게 되므로 재료가 흘러나올 염려가 없다. 식은 밥이나 누룽지 등을 넣어 라이스 삼각 주먹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도 이 제품만이 가능한 특징.
외부의 표시램프에 1분이 지나면 불이 들어와 요리의 마감을 알려주므로 요리에 자신 없는 남성들과 어린아이들도 쉽게 다양한 간식을 조리해 즐길 수 있다.

아도글로벌의 라수환 대표는 “바쁜 현대인들은 간단하게 요리가 가능한 샌드위치 토스터를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양한 건강간식을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맨이 가족의 먹거리를 책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지난 4월 실용신안 특허(제 03382169)에 등록됐으며 판매가격은 4만9천원이며 와플판과 그릴판, 기름솥, 오븐장갑이 포함되면 6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