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전문카페, '오설록 티하우스' 3호점

2005-10-04     관리자
태평양에서 운영하는 ‘오설록 티하우스’가 명동과 강남에 이어 지난달 28일 대학로에 세 번째 매장을 열었다.

오설록 티하우스는 녹차를 주재료로 만든 다양한 베이커리, 음료 등 디저트류를 선보이는 녹차전문카페로, 총 90석 규모의 대학로점은 매장의 3분의 1가량을 테라스로 꾸며 자연적인 멋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태평양은 대학로점 오픈을 기념해 구매고객 5천명에게 오설록 고급 머그잔을 증정했으며, 이달 30일까지 오설록 멤버십 카드를 소지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20%를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태평양 오설록 사업팀 관계자는 “명동점과 강남점 모두 일평균 8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에 오픈한 대학로점도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영미 기자 y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