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전문CEO 양성을 위한 사내 MBA 진행

2007-04-05     관리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박준원)은 차세대 경영자 육성을 위한 ’제 3기 아워홈 MBA’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MBA과정은 지난달 3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7일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15주의 기간으로 약 12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워홈 MBA 과정은 매회 30명의 정예 인원으로 올해에도 200여명의 대상자 중에 30명을 선출해 진행한다. 오는 2008년에는 1~3기 수료생 중 우수생을 선발해 수퍼 MBA도 진행할 계획이다.

120시간의 교육과정은 대학교수 등 약 15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경영전략, 인사조직, 재무회계, 마케팅 등 총 4개의 주요 과정 이외에도 급식, 외식, 웨딩, 유통 등의 내용을 별도로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품업계 관리자의 다양한 소양과 특화된 내용의 교육을 통해 차후 업계를 이끌어갈 전문CEO 양성과정을 전반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아워홈 인재육성팀의 주현식 팀장은 “현재 사내 직원들에 대한 교육 투자비를 점차적으로 늘려 나가고 있다”며 “MBA 과정은 최신 경영 트렌드를 이해하고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이론과 실무를 겸한 교육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