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김치 안전성 확보 교류회 26일 개최

2007-04-23     관리자
농림부는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함께 농식품 위험정보 교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식품 안전에 대한 정부의 정책과 유해물질에 대한 각층 이해 관계자간의 의견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한 인식의 차이를 줄이고 식품안전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매달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수입 축산 식품 안전관리'를 주제로 개최되는 1회 농식품 위험정보 교류회에 이어 2회 교류회는 '김치 안전성 확보'를 주제로 개최된다.
26(목)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천여성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류회에서는 김치 원료 및 수입 김치에 대한 안전관리와 김치 원산지 표시 관련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심상인 농림부 소비안전과 과장이 '농식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해, 권기성 식약청 식품미생물팀 팀장이 '국내 및 수입 김치의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양지영 부경대 식품가공학과 교수가 '김치산업과 GMP 그리고 HACCP'에 대대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발표에 이어 허병석 대상FNF기술연구소 소장, 유정임 풍미식품 대표, 강순아 서울벤처정보대 발효식품과학과 교수, 황선옥 소비자시민모임 이사 등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