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백년커뮤니티센터(이사장 윤형묵)는 10월 6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복합교육관 2층에서 제1회 K-푸드위크 ‘전통부각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전통부각 경연대회는 거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전통부각의 복원·전승·개발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거창군민 중 음식(부각) 조리 가능자는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전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60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접수증은 순차적으로 배부한다.참가자는 대회 당일 완성한 부각(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창립 14주년을 맞아 6일 전북 익산시 소재 본원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특히 올해 농진원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현재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지 2년 차로 농산업 진흥의 기관 미션을 명확히 하며 농산업 전 분야에 걸쳐 지원을 더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농진원은 지난 7월에 개최된 농식품 창업박람회(APRO 2023)를 통해 발굴한 유망한 벤처기업들을 국민에게 소개해 농산업 분야 벤처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오는 10월에는 국제종자박람회 개최를 통해 우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188억 원 증액한 6313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농식품부는 신선농산물의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전문조직 육성, 국내외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 구축지원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전후방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지원,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지원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농식품부는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따라 2024년부터 수출물류비 지원이 폐지되지만 이를 대체할 수

국내 1위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대표 함판식)가 브이디멤버스 1만 달성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창사 이래 역대급 혜택의 프로모션 ‘로봇대잔치’를 진행한다.브이디멤버스는 브이디컴퍼니가 보급한 서빙로봇, 포스, 테이블오더 등 F&B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한 가맹점을 일컫는다. 브이디컴퍼니는 지난 2019년 창업 이후 4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공급 실적을 보유한 서빙로봇과 함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테이블오더 ‘브이디메뉴’, 클라우드포스 ‘브이디포스’를 앞세워 국내 외식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이에 힘입어 지난 8월 말 기

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공식 앱을 통한 신규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인 ‘M오더’를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M오더는 맥도날드 공식 앱 맥도날드 앱에서 메뉴를 선주문 후 해당 매장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 내 프론트 카운터 및 테이블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제품 수령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를 통해 매장에서의 메뉴 수령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 시켜 준다.서비스 이용은 맥도날드 앱 내 M오더 메뉴를 통해 메뉴 수령을 원하는 매장과 드라이브 스루, 프론트 카운터, 테이블 등 수령 방법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가능 매장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 이하 BBQ)이 BBQ 앱(자사 앱)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의 강화를 위해 멤버십(Best of the Best Membership, BBM) 기준을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현재 BBQ 앱의 BBM 멤버십은 주문 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포인트로 제공한다.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BBM 멤버십 혜택은 기존의 포인트 적립 외에도 ‘Welcome’, ‘치빡이’, ‘BIP’, ‘BBIP’ 등 월 구매총액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사이드 증정쿠폰, 할인쿠폰 등의 혜택을 차등 제공한다. 신규 BBM 멤버십 서비

삿포로 프리미엄 실버컵(이하 삿포로 실버컵)이 다시 돌아왔다.삿포로 실버컵은 독특한 디자인과 레트로한 감성으로 맥주 마니아들의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삿포로 맥주가 지난 7월 진행한 한국 첫 팝업 스토어 ‘삿포로 더 퍼스트 바’에서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삿포로 실버컵 각인 서비스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런 인기를 반영해 이달부터 전국 편의점(일부 점포)에 출시된다.1984년 최초 출시된 삿포로 실버컵은 다른 캔맥주와는 달리 스틸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81.7g의 튼튼한 강철 보디와 650㎖의 대용량 크기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창사 28주년 기념사를 통해 “기본으로 돌아가 기하급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제너시스BBQ 그룹(이하 BBQ)은 지난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패밀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2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윤홍근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준말로 위험 속에서 기회를 찾아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BBQ의 DNA”라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위험 속에서 기본과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원앤원(회장 박천희)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생월잔치를 18년째 이어가며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지난달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생월잔치 대상 어르신들께 ‘원할머니 명품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생월잔치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 24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생월잔치는 2006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18년째를 맞았다. 유락사회복지관과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다. 오랜 기간 매장에서 직접 노

대상(대표 임정배) 청정원의 글로벌 브랜드 오푸드(O’Food)가 전 세계인의 입맛을 겨냥해 K-소스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세계 소스 및 조미료 시장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소스 시장 규모는 2021년 369억 달러(한화 약 48조5400억 원)에서 2022년 389억 달러(51조1700억 원)로 증가했다.국내 소스류 수출액은 2016년부터 연평균 13.2% 성장해 2020년에는 1억8347만 달러(한화 약 2374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와 고물가 여파로 집밥족이 늘어남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가 운영하는 교촌치킨이 시그니처 소스를 활용한 볶음면을 출시하고 ‘치면(치킨과 면)’이라는 새로운 외식 문화 선도에 나섰다.교촌치킨은 지난달 시그니처 소스를 활용한 ‘교촌 레드시크릿 볶음면’과 ‘교촌 블랙시크릿 볶음면’을 선보이며 라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레드소스와 블랙시크릿소스는 간장소스, 허니소스와 함께 교촌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소스다. 이번 신제품은 소스를 활용해 새로운 면 요리로 변형, 확대시킨 것으로 매운맛과 단맛을 즐기는 MZ세대를 타깃팅해 ‘맵단짠’을 강조한 용기면으로 개발했다. 교촌 레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가 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에서 8개 브랜드가 올해의 우수 김치로 선정됐다.이번 대회에는 총 2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김치 전문가 10명·소비자 30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품질 및 위생·안전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대상은 농업회사법인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김치’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강화섬김치의 ‘강화섬 순무김치’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무지개식품의 ‘전은희 자연의 포기김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캐나다 최대 한국문화 축제인 ‘토론토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해 6만5000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한국 음료를 홍보했다.올해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로 개최된 ‘토론토 코리안 페스티벌’은 K-푸드를 비롯해 한국 전통 놀이 체험부터 K-POP 공연까지 다채로운 한국문화 체험형 홍보 행사로 꾸려져 현지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농식품부와 aT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예산안이 지난해 대비 5.6%(국가 총지출 증가율 2.8%) 증가한 18조333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제 식량시장 불확실성, 원자재 등 공급망 불안, 기후변화 등에 대응해 식량안보 강화, 농가 소득·경영안정, 재해 예방 등에 체계적·종합적으로 대응하면서 디지털전환 촉진과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을 포함한 신산업을 육성해 농업과 시너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예산편성은 적정 재원 확보를 위해 집행·성과 부진 사업

지난달 24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 이후 첫 주말과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됐던 수산업계와 외식업계가 아직 큰 영향 없이 정상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당시 수산물 소비가 급감했던 것을 고려해 이번에도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가 확산할 경우 수산물 판매량이 감소하고 수산물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방류 이후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는 모습이다. 현재까지 수산물 가격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수산물 시장이나 대형마트·백화점 식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의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쿡킷(COOKIT)’이 냉동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CJ제일제당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외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냉동 밀키트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선보이는 신제품 3종은 ‘진한육수 곱창전골’, ‘모둠사리 스팸® 부대전골’, ‘양지육수 왕교자 만두전골’이다.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인기 한식 메뉴를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대표 제품들을 활용해 밀키트로 개발했다.진한육수 곱창전골은 진한 사골 육수에 갖은 야채와 볶은 양념으로 맛을 내 얼큰하면서 깊은 국물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강남대로점’을 오픈했다. 강남대로점은 기존 신논현역 인근에서 운영하던 쉐이크쉑 1호점 ‘강남점’을 이전해 오픈한 매장이다.2층 건물 440㎡, 143석 규모로 우드 소재와 녹색 컬러를 활용하고 외벽 전체를 빗살무늬로 감싸는 등 도심 속 휴식공간의 느낌을 표현했다. 또한 화려한 색감을 활용하는 아티스트 서인지 ‘SeoInji’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이 쉐이크쉑 강남대로점을 찾아오는 내용을 담은 미디어 아트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 이하 교촌)가 자회사인 ‘케이앤엘팩(K&L PACK)’을 통해 친환경 포장재 사업을 본격화하고 ESG 경영 행보에 나선다.교촌은 지난 24일 케이앤엘팩, 충주시와의 업무협약을 체결, 충주 첨단산업 단지 내 6600여㎡ 규모의 친환경 포장재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촌은 케이앤엘팩의 핵심 제품으로 리싸이클링이 가능한 ‘친환경 펄프 몰드 포장재’를 내세워 점차 확대되는 이커머스 및 배달 산업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케이앤엘팩 충주 공장은 내년 3분기에 설립될 예정이다. 충주

한국맥도날드(대표 김기원)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29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중장년층 일자리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만 40세에서 64세의 서울시 중장년 세대를 위한 생애 설계, 직업교육, 일자리를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음료 산업 분야에서의 중장년층 일자리 확대를 목적으로 이뤄졌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9월 6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1차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직자들은 서부캠퍼스 상담센터

스타벅스코리아(대표 손정현, 이하 스타벅스)의 개인 컵 사용량이 해마다 늘면서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스타벅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개인 컵 사용량은 1350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지난해 상반기 1280만 건보다 5% 이상 높은 수치로 한 달에 225만 건, 매일 7만5000건 이상 이용한 셈이다. 최근 3년간 스타벅스의 연간 개인 컵 사용량을 살펴보면 2020년 1739만 건, 2021년 2190만 건, 2022년 2530만 건으로 가파른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스타벅스는 개인 컵 사용량 증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