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비빔밥 (Ⅰ ) 비빔밥은 보편적인 일품요리로 뒤섞는다고 해서 골동반(骨董飯)이라 했다. 비빔밥의 유래는 조선시대의 요리서에는 등장하지 않다가 1800년대 말엽의 시의전서(時議全書)에 비빔밥이 처음 등장한다. 비빔밥의 유래는 신인공식(神人共食)의 의미로 제사음식을 그릇하나에 이것저것 받아먹는데서 시작되었다는 ‘음복설(飮福說)’, 동학혁명군이 그릇이 충분치 않아 여러 음식을 한테 비벼 먹는데서 시작되었다는 ‘동학혁명설’ 고려의 몽고침입으로 임금이 몽진했을 때 수라상에 올릴만한 음식이 없어 하는 수 없이 밥에 몇가지 나물을 비벼 올렸다는 것에서 유래를 찾고 있는 ‘몽진임금설’그리고 ‘궁중 음식설’, ‘묵은음식처리설’, ‘농번기 음식설’ 등 제기 되었으나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우리나라의 3대 비빔 에세이 | 관리자 | 2006-02-23 05:18 가을 진미’ 추어탕 예부터 춘녀사(春女思) 추남우(秋男憂)라고 한다. 봄에는 여자가 사색하고 가을에는 남자가 우울하다고 했다. 추어탕의 재료인 미꾸라지는 ‘고기어(漁)+가을추(秋)’라 해서 ‘가을고기’란 뜻을 가지며 추어는 여름에 더위에 지친 체력을 보충해주는 음식으로 ‘동의보감’에서는 ‘속을 보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기를 도와 주고 술을 깨게 하며 당뇨병을 다스리고 위를 따뜻하게 한다’라고 쓰여 있다.미꾸라지는 가을에 우울한 남자에게 양기를 돋우는데 좋은 음식이다. 추어탕은 남녀노소 및 전국 어디에서나 모두가 즐겨하는 음식이다. 그러나 특유의 맛과 조리방법은 조금씩 달리 하는데 크게 두 가지의 조리방법이 있다. 서울식 혹은 추어탕이라고 하지 않고 추탕이라하는데 남도에서 주로 숙회용으로 쓰는 자잘한 미꾸라지를 골라 깨끗 에세이 | 관리자 | 2006-02-23 04:27 <박진환의 음식이야기> (1)가을 진미 추어탕 예부터 춘녀사(春女思) 추남우(秋男憂)라고 한다. 봄에는 여자가 사색하고 가을에는 남자가 우울하다고 했다. 추어탕의 재료인 미꾸라지는 ‘고기어(漁)+가을추(秋)’라 해서 ‘가을고기’란 뜻을 가지며 추어는 여름에 더위에 지친 체력을 보충해주는 음식으로 ‘동의보감’에서는 ‘속을 보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기를 도와 주고 술을 깨게 하며 당뇨병을 다스리고 위를 따뜻하게 한다’라고 쓰여 있다.미꾸라지는 가을에 우울한 남자에게 양기를 돋우는데 좋은 음식이다. 추어탕은 남녀노소 및 전국 어디에서나 모두가 즐겨하는 음식이다. 그러나 특유의 맛과 조리방법은 조금씩 달리 하는데 크게 두 가지의 조리방법이 있다. 서울식 혹은 추어탕이라고 하지 않고 추탕이라하는데 남도에서 주로 숙회용으로 쓰는 자잘한 미꾸라지를 골 에세이 | 관리자 | 2005-10-04 04:5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