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의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기업 (주)엔앤피테크놀러지즈
포스의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기업 (주)엔앤피테크놀러지즈
  • 관리자
  • 승인 2008.01.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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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기술의 결정체 ‘NP-3000A’로 시계시장 선도
포스(Point Of Sales)란 판매시점 관리를 의미한다.

판매시점관리는 외식업, 유통업, 서비스업 등에서 실시간으로 매출을 등록하고, 등록된 매출 자료의 자동 정산 및 집계를 가능하게 해주는 솔루션(프로그램 또는 서비스)과 하드웨어(장치 및 주변기기)를 말한다.

POS를 통해 입력된 각종 매출 자료는 매출내역의 집계뿐 아니라, 고객이 선호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선별적인 집계가 가능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매출 동향 파악, 재고 및 자재 관리, 각종 입출금 및 거래처 관리, 회원과 직원 관리 등 경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인건비, 자재비, Loss 감소 등 운전자금의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계산기와 주문서를 사용하던 1980년대 이후 ECR(금전등록기)의 등장으로 간단한 POS가 일반 매장에 도입되기 시작했으며, 컴퓨터 관련 산업의 발달로 1990년대 시작된 PC 형의 Local POS(모든 자료를 매장내 컴퓨터에 저장)의 단계를 거쳐, 현재는 인터넷의 대중화를 기반으로 Web Based POS와 매장 이외의 장소에서 매출 확인 및 각종 보고서의 실시간 조회가 가능한 ASP 형태의 POS 시스템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외식업이 점차 대형화, 전문화, 프랜차이즈화되고 있는 현재 매장운영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매장운영 시스템인 POS는 또 하나의 직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금영수증가맹점 의무화대상에 외식업이 포함되어 현금영수증 발행과 취소 등 결제가 손쉬운 포스는 이제 매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존재로 자리매김을 했다.

●엔앤피테크놀러지즈를 소개합니다

매장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포스의 필요성이 최근 부각되면서 시장이 확대되었고 다양한 업체들이 포스시장에 뛰어들면서 각종 제품들을 내놓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기업은 단연 (주)엔앤피테크놀러지즈(대표 송상헌)를 꼽을 수 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주)엔앤피테크놀러지즈(N&P Technologies?이하 N&P)는 현재 외식업 시장과 유통업체를 선점하고 있는 포스 기업의 대표 주자이다. 현재 농협 하나로 마트는 물론 이마트, 고속도로 휴게소, 미 8군, 페이스??등 국내 유명 유통업체는 물론 해리코리아, 코바코, 돈데이, 호아빈, 와바 등 다양한 외식업소에 포스를 공급하고 있다.

만 5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N&P의 저력은 자체 개발한 ‘무선 웹포스 시스템’과 일원화된 ‘솔루션’ 의 탁월한 기능에서 비롯됐다.

짧은 역사에 비해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니 의심스러울 정도지만 그런 우려는 필요 없다고 N&P는 강조한다.
N&P는 삼성전자 POS개발 업무를 진행했던 사내 벤처기업이었다. 삼성의 사내 밴처인증사업의 일환으로 발굴된 N&P는 2002년 법인설립으로 분사되기 전까지 삼성에서 포스개발과 관련 기술력을 지원받고 육성이 된 기업으로 시장 진 출전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 분사 법인 설립 직후 만 1년 만에 ‘한국 엔지니어링 우수 기술상’을 수상하는 한편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신기술 벤처기업’으로 선정됐고 산업자원부로부터 ‘TBI 신기술 사업자(무선 WEB POS 기반)’로 꼽히는 등 정부로부터 그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이후인 2004년에는 해외진출 지원 사업자로 선정되어 기업출범 만 2년만에 영국 XCR사와 포스 및 프린터 납품 계약을 체결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염을 토했다.

이 때문에 N&P는 서울시에서 인증하는 ‘하이서울브랜드’ 컴퍼니에 2004년 선정되기도 했다.

이런 영향에 힘입어 2005년에는 서울시 10대 중소기업 선정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했고 기술신용보증기금 기술평가 우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INNO-BIZ로 빠른 진보를 거듭했다. 2006년에는 더 나아가 2년 연속 ‘하이서울브랜드’ 컴퍼니로 선정됐고 이런 결과를 통해 농협중앙회에 통합 POS장비를 공급하는 등 포스시장에서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제일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최근에는 중국 천진 일경그룹과 현지 공장 설립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으며, 베트남에도 소프트웨어와 관련 연구실 설립 작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한번 보면 누구나 빠질 수밖에 없는 포스

N&P의 포스 기술력은 일단 눈으로만 봐도 금방 확인 할 수 있다. 몇 분만 이용을 해보면 여타 포스제품과 확실히 다르고 편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N&P의 포스는 일반 포스와는 달리 관리 시스템을 인터넷 상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인데 매달 일정액의 관리비만 지출하면 프로그램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인터넷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국 매장의 매출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프랜차이즈 기업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도 판매관리 시스템뿐만 아니라 영업관리 시스템, 공급망관리 시스템, 고객관계 관리 시스템, 창고관리 시스템, 대리점 관리 시스템, 영업자동화 시스템 등으로 다양해 특히 다점포 외식업체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한 영업환경 맞춤식 사용자 지원이 가능하며 365일 고객지원팀인 콜센터를 운영, 포스사용 중 어려움이 발생하면 인터넷 등을 통해 즉각적으로 A/S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국에 총 20개 지점망을 구축해 놓아 하드웨어 문제발생 시에도 당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 주문현황 파악 등이 가능하고 이를 핸드폰, 인터넷 등을 통해 어디서나 정확한 매출분석, 원활한 상품관리, 재고관리, 고객만족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고객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성향 분석 및 체계적인 관리 및 대고객 마케팅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매장 내 카메라를 설치해 연동을 시키면 매장의 변화되는 상황을 어디서나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포스, 영수증 프린터, 무선 주문 단말기 등의 하드웨어도 모두 자체 생산하는 만큼 통합 솔루션 구축과 A/S에도 완벽함을 선사한다.
특히 N&P가 제공하고 있는 영수증 프린터는 무선으로 작동되어 선이 필요없는 만큼 매장 구성에 맞게 편리하게 배치를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꿈의 포스 ‘NP-3000A’ 출시

최근 N&P는 차세대 포스사업의 일환으로 ‘NP-3000A’<사진>를 출시, 세계시장에 진출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 직후 영국에 수출을 성사시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NP-3000A는 한국 포스 기술력의 결정체로 세계적인 제품의 반열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는 꿈의 포스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15인치 모니터만 설치하면 된다는 점이다.

기존 포스의 경우 하드에 금전출납기와 모니터를 연결시켜 마치 데스크탑을 연상케 하고 기기마다 연결을 위해 전선 등이 어지럽게 엉키는 등 다소 복잡한 구조를 띄었지만 NP-3000A는 모니터 안에 본체를 일체화 시켜 간단히 전원만 켜면 바로 사용을 할 수 있다. 사용법도 커다란 화면창에 그림을 보며 직접 누르기만 하면 작동이 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이 기기는 위조지폐 감지기술까지 보유하고 있어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포스로는 가장 앞선다는 평가이다. 5만원, 10만원권 등 고액지폐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기술이다.
이외에도 하드웨어의 열을 식히는 팬이 없어 소음이 전혀 없고, 전력소비가 적다. 아울러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디자인도 심플해 매장을 돋보이게 하는데도 한 몫을 톡톡히 한다.

지문 인식 기능까지 보유하고 있어 직원들의 출퇴근 관리는 물론, 직원 외 타인이 금전출납기에 손을 될 수 없게 설계했고 언제, 누가 포스를 사용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N&P가 그동안 선보였던 기술력을 총 집대성해 놓아 매장에서 최적의 쓰임새를 자랑한다. 아울러 메뉴의 변경과 매장 테이블의 위치 변동 시 입력이 쉬워 시시각각 메뉴 프로모션을 하거나, 단체고객을 받는 업소에 특히 적합하다.
●송상헌 대표 인터뷰

▲ 회사와 제품의 특징이 뭔가
- 삼성전자 POS개발업무를 진행하다 사내 벤처로 인증되어 독립법인이 되기까지는 그야말로 피나는 노력의 시간들이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본다.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외식업을 비롯한 다양한 업종에 맞는 각각의 특화된 포스시스템(점포관리, 매출관리, 고객관리, 수발주관리, 재고관리 등)을 사용자의 업무환경에 맞게 최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회사의 제품의 차별화된 특징은 포스의 솔루션 구축이 다양해 업주가 필요한 환경에 최적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쉬운 예로 N-DBR을 구축하면 15일 이상 매장의 영상을 저장해 혹시 모를 분실사고, 매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분쟁사고에 대처 할 수 있는 기능을 매장은 보유하게 된다.
또한 모바일 포스 시스템을 설치하면 매장 내의 모든 업무를 음성통화를 통해 이뤄지게 해 신속한 업무 처리는 물론 인건비 절감을 가져올 수 있다.

▲단시간의 성장비결은
-사용자가 믿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과 데이터에 대한 안전성,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꼽고 싶다. 또한 누구나 손쉽게 사용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자체 생산하고 A/S를 실시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있다.
최근 다양한 업체들이 포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우리만큼 앞선 모델을 만드는 회사는 없다고 자부한다.

▲경영철학과 향후계획은
-N&P IT서비스 기업이다. 솔루션 개발에만 집중하는 회사가 아닌 제대로 개발된 솔루션을 고객(사용자)이 편리하게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모든 임직원은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움직인다. 이것이 경영철학이자 방침이다. 다양하고 우수한 솔루션 개발과 우수 인재의 확보, 양성을 바탕으로 POS와 연계된 다양한 방향으로 사업다각화를 모색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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