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열조리기구의 혁명 '디포인덕션'
가열조리기구의 혁명 '디포인덕션'
  • 관리자
  • 승인 2008.02.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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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절감, 조리시간 단축, 화재·화상위험 방지, 쾌적한 주방 온도, 청소도 간편…
서울 무교동에서 삼계탕집을 운영하는 김 모 사장은 연초부터 한숨이다.
지난해 초, 20kg짜리 한 통에 2만4000원 선이던 LPG가 지난 연말에는 3만원, 새해 들어서는 3만3000원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한 달 20통씩 쓰는 것을 감안하면 가스비만 6만원이 더 들게 된 셈이다.
인건비야 직원 감축을 통해 절감하고 식재료는 메뉴교체를 통해 어느 정도 절약을 해보겠지만 20년간 외식업을 운영하며 잔뼈가 굵은 김 사장으로서도 ‘불’은 조리에 반드시 필요한 만큼 어찌할 도리가 없다.
그러나 인근에서 같은 업종을 운영 중인 이 모 사장은 화색이 만연하다.
최근 유가인상을 염두 해 전기로 가열조리를 할 수 있는 조리기구인 ‘인덕션 레인지’를 구입했는데 활용도가 너무도 좋기 때문이다.
이 사장의 업소는 ‘인덕션 레인지’를 사용하고부터 LPG를 사용했을 때보다 경비를 70% 정도 절감시킬 수 있었다. 또한 전기를 사용하는 만큼 불꽃이 없어 화재위험과 화상의 위험도 줄였다. 뿐만 아니라 주방의 온도도 낮아져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쾌적한 환경이 마련됐고 마감청소도 행주하나로 닦아만 주면 되니 직원만족도까지 높아졌다.
특히 삼계탕을 한번에 100마리씩 거뜬히 끓이고도 남을 정도로 화력이 좋아 시간과 비용까지 단축시켜주니 이거야 말로 일석삼조(一石三鳥)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다.
●고유가 시대, 전기가열기구 '인덕션 레인지'가 해결책
고유가 시대의 대안으로 최근 전기를 사용하는 가열조리 기구인 ‘인덕션 레인지’(Induction range, 이하·인덕션)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기를 사용해 열을 내는 간단한 원리로 작동하는 기구 같지만 인덕션은 전기를 이용하는 만큼 불을 이용한 조리기구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기능들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단연 연료비 절감을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인덕션을 사용하면 LPG를 이용하는 가스버너보다 최대 70%정도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인덕션 전문업체 (주)디포인덕션이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부탄가스로 물 1ℓ 끊이면 48.5원의 비용이 든 반면 2.6㎾ 인덕션을 사용하면 7.3원으로 약 6.6배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LPG로 물 80ℓ를 끊이는데 드는 비용이 1시간에 1388원이라면 7㎾ 인덕션은 438.2원으로 효율성에서 앞섰다.
또한 전기로 가열을 하기 때문에 불꽃과 유해가스가 나오지 않아 화재위험 방지는 물론 주방의 온도를 저감시키고 동시에 근무조건과 위생환경도 최적의 상황으로 마련해 준다.
아울러 조리 시 열과 연기를 흡수하는 후드도 보호를 해준다.
또한 전기를 이용하는 만큼 기존의 가스버너보다 조리온도를 단계별로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조리의 질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레시피 적용 시 보다 세밀하게 조리법을 기록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강한 화력을 앞세운 불에서 조리를 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주장 하지만 인덕션을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이러한 편견은 쉽게 버릴 수 있다.
(주)디포인덕션에서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일반 부탄가스로 물 1ℓ를 끊이는 시간은 5분 30초인데 반해 2.6㎾ 인덕션은 2분 49초로 시간이 절반가량이 절약됐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선보이고 있는 제품들은 고화력을 낼 수 있는 제품들로 오히려 불로 조리 시 가능하지 못했던 불편함들을 보완해주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업소는 물론 가정에도 인덕션이 보편화돼 있다.

●국내 유명호텔 외식업체에 인덕션 공급 관리
최근 이러한 인덕션이 큰 관심을 받으며 다양한 업체들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지만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단연 (주)디포인덕션(대표 권용재)을 말할 수 있다.
명실공이 국내 최고의 인덕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디포인덕션은 납품처만을 확인해 봐도 그 명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디포인덕션은 W호텔, 롯데호텔, 파크하얏트 호텔 등 국내를 대표하는 거의 모든 국내 특1급 호텔의 식음업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마르쉐 등의 국내 유명 패밀리레스토랑, 토다이 등의 씨푸드뷔페 등 국내 유명외식업체에 인덕션을 공급 및 관리하고 있다.
(주)디포인덕션의 가치를 업체에서 먼저 알아주는 것은 바로 국내 인덕션의 역사가 디포인덕션과 함께 했기 때문이다.
또한 수입대행업체가 아니라 설계, 제작, 유통을 직접 본사에서 하기 때문에 AS면에서 차별화를 돼 업체들의 신뢰가 높다.
아울러 업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제품을 끊임없이 선보여 업장의 편리성을 증대시키기 때문에 (주)디포인덕션의 가치는 업체들이 모두 인정을 하고 있다.
(주)디포인덕션은 국내 인덕션 시장의 트렌드세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도 (주)디포인덕션은 업계 최고출력인 11kW의 고출력을 자랑하는 DIH113을 출시해 정상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디포인덕션이 최근 야심작으로 선보인 DIH113는 주로 설렁탕, 갈비탕을 비롯해 육수 제작에 월등한 효과를 내는 ‘대용량 조리전용 인덕션’ 제품으로 가장 큰 특징은 3열 3구 가스버너 대비 약 30%정도 강한 강화력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LPG로 조리를 했을 경우보다 70%정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화력도 총 10가지 단계로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해 튀김이나 육수를 끓일시 정밀한 온도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음식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보온모드 기능과 함께 타이머 기능이 부가되어 편리성과 효율성을 더했다.

●인덕션 그릴드의 최고봉 ‘DIHG’ 시리즈
또한 최근에 선보인 인덕션 그릴드 ‘DIHG’시리즈도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석봉토스트를 비롯해 토스트 전문점, 오꼬노미야끼에서 그리들로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DIHG시리즈는 (주)디포인덕션의 제품의 월등한 차이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여타 그리들과는 비교를 거부한 DIHG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상판온도조절에서 찾을 수 있다.
DIHG 제품은 균일한 상판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과 빠른 온도상승으로 고객대기시간을 최대 강점으로 꼽고 있는데 보온온도 범위를 60℃~90℃까지 설정·유지할 수 있으며 보온 시에는 3A의 미미한 전력만을 소비, 전기소모가 극히 적다.
조리시에는 60℃에서 230℃까지 온도를 조절시켜, 저온은 물론 고온의 조리에도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특히 상판온도조절기능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쿠킹 존’을 설정했다는 것인데 조리부분을 40㎝로 설정시켜 놓아 동일상판에서 다른 온도로 조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현재 (주)디포인덕션이 선보인 ‘DIHG900’제품은 2개의 부분을 구분시켜 조리가 가능하며 ‘DIHG 1200’제품은 3개로 구분시켜 조리가 가능하다.
이 기능은 특히 토스트를 구울 때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데 한쪽에는 뜨거운 판에 계란 등을 굽는다면 동일 시간에 다른 한쪽에서는 토스트를 엷은 온도에 구울 수 있다.
(Field test 결과 가스요금대비 약 7배정도 비용절감효과 있슴)

●뷔페 luxury food table의 명품 ‘IN COOK’ 시리즈
이외에도 (주)디포인덕션은 최근 ‘IN COOK’ 시리즈를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뷔페 진열장에서 음식을 보온하는데 주로 쓰이는 제품으로 국내 최고급 호텔 및 유명 뷔페업장에 가면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IN COOK’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업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알콜램프보다 안정성, 효율성에서 월등하다는 것이다.
465원을 하는 알콜연료 1개의 효율을 62.6원으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하루에 80개 정도의 알콜램프를 쓰는 뷔페업장에서 디포인덕션 IN COOK 시리즈로 교체 하면 연간 1302만9624원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알콜램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위험이 없고 청정한 실내공기 유지 및 보온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음식이 타는 현상까지 방지해 준다.
아울러 최근에는 추가 인테리어 없이 IN COOK을 고급스러운 원목 테이블에 삽입시켜 바로 뷔페 테이블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선보여 편리함, 고급함에 설치의 용이성까지 더했다.
이외에 알콜램프나 이동형 가스렌지를 사용하는 찌개요리전문점이나 샤브샤브전문점이있다면 IN COOK 시리즈 ‘BKP22’나 ‘BKP179’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 제품은 이동형 가스렌지보다 2배 이상의 화력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변이 뜨겁지 않아 고객 만족도가 우수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화상의 염려가 극히 적어 직원도 고객도 모두 맘 놓고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불꽃이 발생되지 않아 깨끗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메뉴별 표준조리 시스템을 선보일 터
이러한 선진 시스템을 장착한 제품들로 국내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주)디포인덕션은 최근 ‘메뉴별 표준조리 시스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레스토랑 콘셉트에 맞게 인덕션 조리스테이션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예를 들어 하루에 100인분을 생산하는 스파게티 전문점이라면 이 전문점 주방에 필요한 가열조리기구를 비롯해 싱크대까지 포털 주방 시스템을 하나로 만든 파스타스테이션을 제안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모델을 개발해 낸 배경에는 (주)디포인덕션의 세계 진출이 모태가 됐다.
최근 미국을 비롯해 일본의 유수 외식업체에 수주를 계약한 (주)디포인덕션 측은 이제 국내 인덕션 전문기업을 넘어 세계 1등이 되기 위해 한발 앞서 이러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한다.
주방에 꼭 필요한 가열기구들을 일원화된 서비스로 공급해 고객의 편리는 물론 자사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인덕션의 진보를 통해 국내 조리문화의 혁신을 일으키겠다는 (주)디포인덕션의 행보가 사뭇 기대된다.

(주)디포인덕션(www.dipoelec.com)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10-13 삼석빌딩 2F, 3F
전화번호: 02)431-5874
팩스: 02)431-5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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