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 발전 이끄는 기업
식품산업 발전 이끄는 기업
  • 관리자
  • 승인 2009.01.0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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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제넥스, 식품 일반 소재부터 바이오 원료까지
해외 생산기지 통해 글로벌화도 앞장서
칼로리를 낮춘 다이어트바, 식이섬유를 함유한 기능성 음료, 충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껌 등 전분당과 각종 기능성 식품소재로 우리 일상생활 한가운데에서 늘 함께 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삼양제넥스이다. 삼양제넥스는 이들 외에도 의약용 포도당, 공업용 변성전분 등으로 식품은 물론 제지, 제약, 섬유, 화장품 업계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전분당 바이오 그룹’
1964년 설립된 삼양제넥스는 우리 식생활의 질을 높이고 인류의 건강과 산업 소재의 발전을 추구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전분당,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왔다.

최신의 전분당 제조기술과 설비를 이용해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삼양제넥스는 포도당, 물엿, 과당, 일반전분, 변성전분, 옥분, 솔비톨, 말티톨, 올리고당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식품업계를 비롯 제약, 제지, 섬유, 화장품 업계 등 광범위한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 중 유일하게 전분당 연구소를 갖고 있어 기술력은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현재 전분당 전체 시장의 30%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삼양제넥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구력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제품이 국내 업체 중 가장 다양해 총 ~품목 ~종의 기능성 식품 소재를 출시하고 있다.

1982년 전분당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전분당 전문연구소로 설립된 삼양제넥스 생명공학연구소는 기능성 소재, 발효 소재, 산업 소재, 식품 응용, 식물세포 배양 등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의 연구에 집중해 식품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장영실상, Bio Industry Award 2000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식품, 산업용 소재 및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고 고객 중심의 응용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수출 실적도 국내 업체들 중 가장 높아 지난해 전분당 매출 2200억원 중 7~8% 정도를 수출에서 올린 것이다.

‘바이오, 건식 시장 공략도 주력’
삼양제넥스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생명공학 등 첨단 분야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1995년 세계최초로 항암제 제넥솔(물질명 : 파클리탁셀)의 대량생산에 성공하였으며 1999년 대전에 제넥솔 공장을 완공하고 상업생산을 통해 제약사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기능성 소재, 발효 소재, 산업 소재, 식품 응용, 식품세포 배양 등의 연구개발 확대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생명공학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삼양제넥스는 굿썸 브랜드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삼양제넥스는 지난 2006년 ‘맞춤건강’을 슬로건으로 한 건강식품 브랜드 ‘굿썸’을 론칭했다. ‘굿썸(Goodsome)’은 행복한 생활(Good life)을 위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Wholesome product)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굿썸’ 매장에는 건강식품 30여종을 비롯해 유기가공식품 70여종 등 총 100여종의 품목을 구비해 놓고 있다. 제품들은 크게 장 건강제품군, 영양보충군, 기능성제품군, 미용/다이어트군, 활력제품군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엑스리고 프락토올리고당, 6년근 홍삼진, 셀크롬E(항산화 건강기능식품) 등이 있다. ‘굿썸’ 제품 역시 삼양제넥스 생명공학연구소에서 자체 연구 개발했다.

로드숍 중심의 유통을 실시하고 있는 ‘굿썸’은 현재 49개의 전문 브랜드샵과 30여개의 취급점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가 어렵지만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올해 말까지 70~80개 점포를 추가하고 궁극적으로는 100~150개의 전문 브랜드샵을 오픈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 외에도 자회사로 패밀리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 11개 매장을, 베이커리 카페 믹스앤베이크 5개 매장을 운영하며 외식시장에서도 활약 중이다.

‘생산 설비도 최고 수준’
삼양제넥스는 연구력 뿐 아니라 생산 설비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인천과 울산에 전분, 전분당제품(포도당, 물엿, 과당, 전분, 솔비톨, 올리고당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대전에는 Bio제품(제넥솔)을 생산하는 공장을 두고 있다.

삼양제넥스는 ISO 14001에 규정된 요건 및 국내 환경관련법을 준수하고 환경 경영 시스템을 확립, 유지하며 자재 및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대기 및 수질에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해 환경에 유해한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에는 국내 최초로 전분당 공장을 해외에 설립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삼양은 시장성 및 생산성 측면에서 가장 경쟁력이 우수한 중국 하북성 진황도경제개발구에 현지 법인인 진황도삼양제넥스식품유한공사를 설립했으며 2006년 12월 중국 하북성 진황도 경제기술개발구에 전분당 공장을 세웠다.

진황도삼양제넥스의 과당 공장은 40여 년간 축적된 국내 전분당 기술을 바탕으로 삼양제넥스가 다각화를 추구하는 글로벌 식품회사라는 새 비전을 제시한 후, 추진한 첫 해외사업의 결실이다.

중국에서는 2008년 북경 올림픽 개최에 맞춰 음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설탕과 동일한 감미도를 가지면서도 감미가 상쾌한 과당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공급이 부족해 가격이 불안정한 설탕에 비해 수급이 안정한 과당은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진황도삼양제넥스는 코카콜라, 펩시콜라와 같은 대형 음료업체와 현지 식품업체에 과당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중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 목표’
기술력과 생산력을 바탕으로 삼양제넥스는 연구소 조직을 올해부터 개편, 기술영업을 특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도 제주도까지 전국의 국내 식품 대기업들은 물론 중소기업들까지 삼양제넥스의 제품을 쓰고 있지만 지금까지 활용되지 않던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삼양 그룹 전체를 놓고 보면 전분당,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 식품을 만드는 4대 소재를 갖추고 있어 식품 소재들을 활용해 완제품까지 시연하는 기술영업을 실시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생각이다.

예를 들면 쌀을 활용해 기존에는 쌀을 가공해 떡 정도를 생산했으나 쌀음료, 쌀과자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던 것처럼 새로운 시장을 제시한다는 것.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totel solution provider)를 목표로 고객들의 애로사항과 필요사항, 욕구 등에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제품으로 신규 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최초로 제지용 변성전분을 생산하는 등 다양한 식품 소재를 선보였던 삼양제넥스는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설비합리화 및 공정기술개발로 국내 식품소재산업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2014년 매출 6천억원 목표’
그동안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각화를 추구하는 글로벌 식품회사’를 비전으로 삼고 있는 삼양제넥스는 전분당 사업의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과 신규사업 확대를 통해 견실하게 성장하는 한편 적극적인 해외 투자와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삼양제넥스는 품질과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기존 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M&A 추진 등으로 소재산업 뿐 아니라 고객과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신규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중국 진황도 공장을 기반으로 해외 사업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분당의 글로벌화를 추진할 생각이다.

기존사업의 판매경쟁력을 강화해 비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며 글로벌 히트 제품을 성공 시켜 신규 매출을 확대한다는 생각이다.
이를 기반으로 삼양제넥스는 2014년 비전을 ‘매출 6천억원의 다각화를 추구하는 글로벌 식품회사’로 선정했다.

삼양제넥스 김량 대표는 “지난 1964년 창업 이래 40년 동안 삼양제넥스가 추구해온 기업정신은 바로 전문가정신으로 급변하는 세계경제 질서 속에서 생존,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는 길임을 명심하고 있다”며 “다음 세대를 준비하며 항상 연구하는 기업 삼양제넥스는 21세기의 주역으로서 세계인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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