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 급식 지원 프로모션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청소년과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에게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것이다.
협회는 단체급식 식자재전문기업인 푸드머스와 송곡고등학교의 협조 아래 천여명 고교생들의 저녁 메뉴로 나온 불고기 덮밥에 소요되는 쇠고기 전량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했다.
협회 측은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가 뉴질랜드 청정 지역에서 양질의 풀을 먹고 자란 목초사육 소고기로 오메가 3, 철분, 아연 등과 같은 필수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어 자라나는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건강식이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급식지원 프로모션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열린 송곡고 조은혜 영양사는 “뉴질랜드 쇠고기로 만든 불고기덮밥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가 매우 좋았다”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저지방 웰빙 쇠고기를 앞으로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직접 배식에 나선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 존 헌들비(John Hundleby) 한국지사장은 “직접 학생들을 만나보니 쇠고기의 영양성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은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급식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뉴질랜드 쇠고기의 장점을 살린 청소년 대상 프로모션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는 석식을 마치고 나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에 관한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열고, 정답을 맞힌 학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선물 세트와 다용도 냉온 보온병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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