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아동∙청소년 북돋움 장학금’은 5세에서 19세 사이의 다문화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본사랑 재단의 나눔 활동 사업 중 하나이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총 1억2700만원의 장학금을 127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했으며, 이 장학금은 교재 및 교구 구입, 학원비, 특기 적성 개발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본사랑재단의 최복이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 받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북돋움 장학금 사업을 시작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이러한 기회를 통해 재능 있는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역량 있는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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