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정책연구원, 한국표준협회, 지속경영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제 5회 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본아이에프는 지속적인 가맹점 관리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등을 높이 평가 받아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최초로 지식경제부 장관상의 중소기업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본아이에프는 경제와 사회, 환경 부문에서 균형잡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임직원, 가맹점주를 비롯해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을 다한 성과와 복지재단 ‘본사랑’을 설립해 결식아동에게 죽을 지원하고, 배움장학금 지원, 소외된 계층배려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본죽을 비롯해 본비빔밥, 본국수, 본도시락 등 4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본아이에프는 순수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특히 본아이에프는 국내 최초로 ‘본죽’이라는 죽 전문점을 통해 외식시장에 전통한식인 ‘죽’을 외식메뉴로 재창조해 선보였으며, 창립 8년 만에 가맹점 1250여 개 이상을 개설하는 등 높은 성장을 이뤄냈다.
본죽의 김철호 대표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한 것에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수상은 프랜차이즈업계의 지속가능경영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기업차원이 아닌 업계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프랜차이즈업계의 지속가능경영에 선구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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