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랑 재능장학금은 본사랑재단의 나눔사업으로써 음악, 미술, 문학과 같은 예체능 분야 등에 재능과 꿈은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또는 장애로 인해 재능을 계발하지 못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취약한 환경을 극복하고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본사랑 재능장학금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번 수여식에서는 총 73명의 장학생과 팀 부문 2팀에게, 1억 7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장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줄 다양한 순서도 마련됐다. 전 세계챔피언 홍수환씨가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강순서, 구세군브라스 밴드 공연과 재능 장학생들이 펼치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 됐다.
본사랑재단의 최복이 이사장은 “미술, 음악, 무용 등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지만 집안형편이 어려워 재능을 개발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본사랑 재능장학금을 만들게 되었고, 많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이나 장애를 넘어 꿈과 희망을 끝까지 싹 피울수 있도록 격려하고 북돋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본사랑 재능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본사랑재단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된 명보아트홀과 업무협약을 맺어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문화 감수성 증진사업으로 공연관람 및 체험활동, 문화 감수성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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