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이 계약재배를 체결한 서산간척지 지역은 바다를 막아 조성돼 주변에 산이 없어 햇볕이 충분하다. 덕분에 쭉정이가 거의 없이 벼가 잘 익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또한 토양에 포함된 유기물도 많은 편에 속해 벼에 충분한 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재배지다.
본죽은 이번 계약재배 체결로 소비자에게는 최고의 쌀로 만든 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농산물 생산이력제가 가능하게 돼 상품별로 원산지는 물론 생산자와 파종, 약제 살포방법 및 횟수 등 재배과정 등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됐다.
본죽 이진영 마케팅팀장은 “죽에 찹쌀이 많이 쓰이는데 보다 안정적이면서 최고 품질의 찹쌀을 소비자와 가맹점에 공급하기 위해 여러 재배지를 찾던 중 서산간척지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해 계약재배를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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