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서산간척지 찹쌀생산 농가와 계약재배
본죽, 서산간척지 찹쌀생산 농가와 계약재배
  • 신원철
  • 승인 2011.06.02 0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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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31일 본죽 임직원 들이 서산간척지 찹쌀 계약재배를 앞두고 펼쳐진 풍년기원 모내기행사에서 모내기를 하고 있다.
본죽(대표 김철호)은 지난 5월 30일 서산간척치 찹쌀 생산농가와 40만평 규모의 계약재배를 체결했다. 계약재배를 통해 연간 600톤의 찹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다.

본죽이 계약재배를 체결한 서산간척지 지역은 바다를 막아 조성돼 주변에 산이 없어 햇볕이 충분하다. 덕분에 쭉정이가 거의 없이 벼가 잘 익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또한 토양에 포함된 유기물도 많은 편에 속해 벼에 충분한 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재배지다.

본죽은 이번 계약재배 체결로 소비자에게는 최고의 쌀로 만든 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농산물 생산이력제가 가능하게 돼 상품별로 원산지는 물론 생산자와 파종, 약제 살포방법 및 횟수 등 재배과정 등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됐다.

본죽 이진영 마케팅팀장은 “죽에 찹쌀이 많이 쓰이는데 보다 안정적이면서 최고 품질의 찹쌀을 소비자와 가맹점에 공급하기 위해 여러 재배지를 찾던 중 서산간척지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해 계약재배를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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