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매장을 찾아 줄 고객을 끌어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어린이 고객을 확보해야 기업의 미래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
제너시스BBQ그룹은 2000년대부터 줄 곳 어린이 치킨캠프를 운영 중이라고.
이곳에서는 어린이, 학부모가 함께 치킨을 만들어 보고 서로 시식하는 자리를 마련해 줘 호응.
업체 측은 원재료 비용만 받고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요리체험을 통해 추억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고객 발굴 효과가 뛰어나다고.
최근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서는 외식업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나치게 판촉, 가맹점주 모집에 몰두하는 대신 장기적인 안목에서 미래의 고객을 발굴한다는 점에서 제너시스BBQ그룹의 사례가 외식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커.
신원철 기자 ha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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