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돈 삼겹살, 해외사업 '박차'
꽁돈 삼겹살, 해외사업 '박차'
  • 신원철
  • 승인 2011.06.24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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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지사 설립 이어 미국에 법인 세워
삼겹살 프랜차이즈 ‘꽁돈 삼겹살’이 해외 진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꽁돈 삼겹살을 운영하는 (주)위두(대표 전영민)는 최근 싱가포르, 미국 서부와 동부 지역에 해외지사 사무실을 오픈하고 해외 가맹점 모집에 박차를 가한다.

싱가포르 꽁돈 지사사무실은 싱가포르 743 Lornog 5 ToaPayoh Hwrsing Hub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니저로는 Johnathan, QuekWeeLong씨가 담당을 하고 있다. 가맹문의는 전화 (65) 9383-0377로 가능하다.

미국은 지사가 아닌 KKONGDON, INC의 법인으로 운영되며 서부와 동부에 사무소가 설립됐다.

서부지역 법인사무소는 2826 E 1st Street, Los Angeles, CA 90033에 위치하고 있으며 Lloyd Yeonsu LEE 씨가 총괄하고 있다. 가맹문의는 전화 1-888-833-1004를 이용하면 된다.

미국동부지역 지사법인은 Young Min Chun씨가 총괄하고 있으며 7002-H Littlte River Turnpike Annandale, VA 22003에 위치하고 있다. 가맹문의는 전화 703-256-5050로 가능하다.

꽁돈이 토종 삼겹살 브랜드로는 최초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것은 5년간의 준비가 있어 가능했다는 평가다.

위두 전영민 대표는 “꽁돈은 5년 전부터 미국 독립기념일 등 국경일마다 용산 미군부대의 기념행사에 고기를 공급하며 반응을 살펴왔다”며 “그 결과 미국인들도 베이컨을 많이 먹기 때문에 삼겹살에 거부반응이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 대표는 “이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 했다”며 “지난 3월에는 ‘미국 워싱턴 국제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석, 좋은 반응을 얻어 해외시장 진출에 자신감을 얻었고 해외진출 사업에 힘을 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6월 열린 세계한상대회 등을 통해 세계속의 한인 거상들과도 비즈니스 교류 체결과 관련 다양한 협의를 진행, 세계화 진출에 가속화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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