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더위 사냥 신메뉴 '콸콸'
외식업계, 더위 사냥 신메뉴 '콸콸'
  • 신원철
  • 승인 2011.07.01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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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 닭갈비·수삼도가니죽·수박음료 등 출시 잇따라
외식업계가 본격적인 휴가철과 무더운 하절기를 맞아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원앤원이 운영하는 수제햄 부대찌개 전문점 ‘박가부대찌개/두루치기’는 ‘철판 닭갈비’를 새롭게 선뵀다.

‘철판 닭갈비’는 부드러운 계육에 신선한 재료가 듬뿍 들어간 양념소스로 숙성시켜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또한 양배추, 깻잎, 고구마 등 신선한 채소가 풍성하게 곁들여져 여럿이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우동, 볶음밥 등 취향에 맞는 사리를 곁들이면 다양한 철판 닭갈비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본죽은 다량의 칼슘과 무기질, 인을 포함해 장마철 관절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도가니로 만든 ‘수삼도가니죽’(1만2천원)을 선뵀다.

이 메뉴에는 큼직하게 들어있는 풍부한 도가니가 쫄깃한 식감을 제공하며 여름철 기력충전에 좋은 수삼도 통째로 들어가 있어 진한 수삼향을 느낄 수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오는 9월 30일까지 한정메뉴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고르곤졸라 블루 베리 립아이 스테이크 & 씨푸드 스큐어’, ‘카카두 그릴드 너비아니 & 씨푸드 스큐어’, ‘더블 글레이즈드 립스 & 씨푸드 스큐어’, ‘그릴드 머시룸 & 치킨 샐러드’, ‘케이준 씨푸드 스파게티’ 등이다.

‘고르곤졸라 블루 베리 립아이 스테이크 & 씨푸드 스큐어’는 정성스럽게 손질한 꽃등심 스테이크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4시간 동안 스파이시 레몬 갈릭 오일에 숙성시킨 메뉴다. 아웃백만의 매콤·새콤한 바비큐소스를 바른 후 그릴에서 구워낸 신선한 씨푸드와 야채 스큐어가 함께 제공돼 푸짐하다.
‘카카두 그릴드 너비아니 & 씨푸드 스큐어’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구워낸 너비아니 요리이며, ‘더블 글레이즈드 립스 & 씨푸드 스큐어’ 는 오리지날 바비큐 소스와 새콤달콤한 스파이시 버팔로 립소스로 두 번 글레이징해 더욱 풍성한 베이비 백립 맛을 즐길 수 있다.

함께 곁들이면 좋은 ‘그릴드 머시룸 & 치킨 샐러드’는 신선한 야채와 함께 상큼한 레몬딜 비네가렛 드레싱이 제공된다. 홍합과 새우 등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케이준 씨푸드 스파게티’는 화이트와인과 레몬주스, 쉬림프 스탁을 넣어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아웃백만의 특별 스파게티다.

브레댄코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다이닝 레스토랑 BRCD는 서산 6쪽 마늘을 활용한 메뉴를 선뵀다. 홍고추와 진한 바지락 스탁(육수)으로 맛을 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낸 ‘올리브 갈릭 아라비아따’(1만6천원)는 신선한 새우와 바삭하고 향긋한 마늘 칩을 올려 더욱 건강하게 맛볼 수 있는 퓨전 메뉴다.

이 밖에도 마늘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크림맛이 조화를 이루는 갈릭 크림 스프(4900원)부터 신선한 토마토 모짜렐라 카프레제와 고소하고 향긋하게 구운 마늘과 버섯 그리고 마늘 소스까지 곁들인 갈릭 카프레제 샐러드(1만1천원) 등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건강 메뉴를 판매 중이다.
베니건스 더 키친 일산 웨스턴돔점은 총 4종의 생맥주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생맥주 샘플러’를 출시했다.

베니건스 더 키친의 ‘생맥주 샘플러’는 기네스, 밀러, 버드와이저, 카스 등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맥주 4종류로, 250㎖잔 4개에 서비스하며 가격은 7500원이다. 생맥주 샘플러는 각 브랜드별로 생맥주를 뽑아내는 기계를 따로 설치해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고품질의 신선하고 부드러운 생맥주를 바로바로 선사한다.

외식전문기업 아모제가 운영하는 패밀리레스토랑 ‘마르쉐 무역센터점’도 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시원한 여름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여름음료 3종은 ‘모히토’, ‘수박 마가리따’, ‘그라놀라 우유 빙수’ 등 시원하고 상큼한 메뉴들로 구성했다.

모히토와 마가리따는 독특한 맛으로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칵테일음료며, 쿠바에서 헤밍웨이가 즐겨 마셨다는 ‘모히토’ 칵테일은 민트향과 라임이 어우러져 달콤함과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수박 마가리따’는 여름 대표 과일 수박과 데킬라를 이용해 만든 칵테일로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그라놀라 우유 빙수’는 얼린 우유에 말린 과일과 그라놀라(볶은 견과류)를 풍성하게 올려 촉촉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모히토(6900원), 수박 마가리따(3900원), 그라놀라 우유 빙수(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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