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문화재 인테리어 눈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지난 6월 28일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이마빌딩에 400호점을 오픈했다.
스타벅스 400호점이 자리한 이마빌딩은 조선시대 궁중의 말, 가마, 마필, 목장 등을 관장한 사복시 터에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스타벅스는 문화재청의 자문을 얻어 조선시대와 말에 대한 전통적인 자료 등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전달받아 매장 인테리어에 반영했다.
또한, 400호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왕궁 텀블러에는 태조 이성계가 가장 아꼈던 말 ‘유린청’과 종로구에 위치해있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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