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녹색 식생활 박람회’서 한우 우수성 알려
특히 협회는 박람회장 내 설치한 한우협회ㆍ한우자조금 부스에 ‘한우송아지 포토 존’을 마련해 어린이 및 학부모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한우 울음소리가 나는 송아지 모형을 처음 접한 어린이들은 한우부스를 떠나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학부모들도 한우에 대해 설명하는 등 한우 포토 존이 인기를 끌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협회는 또 한우자조금 사업 일환으로 ‘한우 알림 순회공연(이하 한아름)’도 벌였다. 우리 한우에 대해 흥미로운 인형극을 선보여 어린이 및 일반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는 것.
‘한아름’은 4마리의 한우들이 어린이와 함께 명랑운동회를 진행하면서 한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꾸민 흥미로운 인형극이다.
협회 관계자는 “녹색 식생활 교육 박람회를 시작으로 여름휴가 및 유원지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아름 공연을 통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안진 기자 b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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