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부산, 통영, 울릉도, 진도, 완도, 흑산도 등 대한민국 지도에 표시된 남해와 동해의 해안 도시들을 탐험하듯 찾아낸 음식점과 메뉴들은 독자들을 새로운 미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다채로운 바다 음식 소개와 함께 마음을 일렁이게 하는 바다의 풍경과 사람이야기를 담아내 독자의 가슴을 따뜻하게 적셔준다.
생소한 미식요리 용어를 비롯해 밀복, 거북손 등 현지 재료에 관한 상세한 설명도 수록해 미식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336쪽, 중앙 M&B, 1만5천원.
임윤주 기자 lyj1188@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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