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정길 뽕뜨락피자 (주)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대표
“제가 피자 업계에 뛰어들게 된 건 군 입대 전 유명 피자 브랜드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군 제대 후에는 피자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정직원으로 근무했고 이후에는 자체 브랜드를 설립했습니다. 가장 아래 단계에서부터 직접 경험해봤기 때문에 사소한 부분 하나까지도 신경을 쓸 수 있는 것이죠.”
명 대표는 원래 프랜차이즈 사업을 염두하고 브랜드를 론칭한 것이 아니었다. 그저 피자에 대한 애정을 담은 개인 브랜드를 열심히 운영하고자 했던 것. 그러나 명 대표의 매장이 승승장구하자 가맹을 원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결국 가까운 지인을 위해 시작한 가맹사업이 지금은 수백 개의 매장을 이끄는 탄탄한 강소기업으로 변모했다.뽕뜨락피자를 통해 바른 음식을 착한 가격으로 선보이고자 하는 명 대표는 고객과 가맹점주들에게 정직한 기업으로 인식되고 싶다는 바람을 내보였다.
“고객이 잘 살아야 기업도 잘 사는 것입니다. 고객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는 제품으로 소비자 물가 인상에 영향을 적게 주는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고 고객의 사랑은 사회에 환원하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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