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러한 업계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한국계육협회 홈페이지는 도축현황, 생산 잠재력 등에 대해 기본적으로 어느 시점에 무엇을 기준으로 작성한 것인지에 대한 설명도 근거도 없이 표와 그래프만 덜렁 게재해 허술하기 짝이 없는 형편.
계육업계 한 관계자는 “협회측에 그래프와 표에 대한 설명을 요청해도 통계 담당자는 출장 가는 길이라며 무성의한 대답으로 일관했다”고 하소연.
게다가 최근 대형 계육회사의 가격담합에 공조해 시세를 게재,공시 했었다니 앞으로 계육협회의 자료를 믿어도 될지 의문.
이성민 기자 min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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