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진 뽕뜨락피자 마케팅팀장
이명진 뽕뜨락피자 마케팅팀장
  • 신지훈 기자
  • 승인 2015.03.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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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의 ‘균형 발전’ 뽕뜨락피자가 만들어 가겠습니다”

뽕뜨락피자가 대중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뽕뜨락피자는 장기간저온숙성공법으로 만든 뽕잎 쌀 도우로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밀가루 도우의 단점을 보완, 피자를 꺼리던 고객까지 흡수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으며 국내 대표 피자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한국식 입맛을 살린 볶음김치불고기 피자, 국내 최초로 선보인 피자 케이크 등 다양한 시도도 뽕뜨락피자의 강점이다. 

이명진 뽕뜨락피자 마케팅팀장<사진>은 뽕뜨락피자의 성장 비결에 대해 균형적인 발전을 꼽았다. 기업 철학인 가맹점, 본사, 소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균형’을 항상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가맹점주와의 협력을 가장 큰 가치로 보고 가맹점과의 소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균형이 무너질 때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드라마 제작 지원도 전액 본사가 마케팅 비용을 부담하며 가맹점과의 실질적인 상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 팀장은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고객층을 수용할 수 있는 채널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뽕뜨락피자의 소비층이 확대되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고객 모시기 준비에 나선 것이다. 

“뽕뜨락피자는 올해 채널 다변화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입니다. 옴니채널을 통해 다양한 경로로 소비자가 보다 쉽게 뽕뜨락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전반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온라인 주문시스템과 카드사 제휴, 모바일, 멤버십 등 온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초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시안성의 리뉴얼된 뽕뜨락피자 홈페이지(www.bbongdderak.com)도 이 같은 정책의 일환이다.

오프라인인 가맹사업도 확장한다. 지난해 지방 쪽 매장 수를 대폭 늘리며 고객 요구에 부응했다면 올해는 비교적 부족한 서울과 경기지역 매장 확장에 적극 나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홀과 배달서비스, 테이크아웃을 융합한 ‘복합형 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은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권마다 유형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매장별 차별화를 둔 형태로 운영한다. 최근에 오픈한 복합형 매장 ‘광주첨단점’은 오픈과 동시에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

한편 뽕뜨락피자는 오는 4월 중순 서브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다. 최고의 식재료로 건강한 맛을 제공한다는 뽕뜨락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이슈가 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을 곧 선보인다고 밝혔다. 설립 4년 만에 뽕뜨락피자가 내놓는 서브브랜드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오랜 연구를 통해 뽕뜨락피자의 서브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많은 고객들의 기대가 큰 만큼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브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가맹점과 소비자, 본사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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