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인과 함께한 30년, ‘길잡이’로 더욱 정진
한국외식정보㈜의 외식경영전문지 ‘월간식당’이 창간 30주년 기념호를 발간했다. 월간식당은 이번 30주년을 기념해 상(上)·하(下)권으로 제작,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담았다.
상권에는 경기침체, 소비 부진 등 위축된 시장환경을 넘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져가자는 주제의 특집을 게재했다. ‘남과 다른 차이로 경쟁력을 만든다’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통해 외식업계의 경영현황을 냉정하게 짚어주고 학계·업계 전문가들을 통한 대안 제시는 물론, 불황에도 끄덕 없이 줄서는 식당들을 소개해 벤치마킹 포인트를 제시했다.
아울러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성공한 5인의 젊은 CEO를 초대해 좌담회를 개최, 외식업계를 견인해 나갈 새로운 원동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권에서는 월간식당 30년의 역사와 함께 외식산업 5대 핵심주제인 이슈·트렌드·메뉴·마케팅·주방기기 변천사에 따른 외식산업의 30년 발전사를 소개했다.
육주희 월간식당 편집국장은 “월간식당 창간 30주년 기념호를 통해 외식산업의 지난 30년을 돌이켜보고, 시대에 맞는 변화와 혁신으로 ‘외식인의 사랑받는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간식당은 지난 1985년 4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30여 년 간 매달 빠짐없이 발간해 통권 361호를 제작했다. 국내 최장수 외식전문지로서 정론집필의 초심을 잃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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