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조은세상FNC에 식자재 공급
동원홈푸드, 조은세상FNC에 식자재 공급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5.07.31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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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왼쪽)와 조은세상FNC 대표가 수제갈비 식자재 공급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동원홈푸드 제공

동원홈푸드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에서 육류 전문 프랜차이즈인 ㈜조은세상FNC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밠혔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조은세상FNC가 운영하는 육류 프랜차이즈 ‘화통집’과 ‘나노갈매기’ 등 전국 40여 개 매장에 식자재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9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03년 ‘화낙지’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으로 출발한 조은세상FNC는 2006년 고기집 ‘화통집’ 브랜드로 육류 프랜차이즈 사업의 기반을 다졌다. 지난 2012년에는 갈매기살 전문 브랜드인 ‘나노갈매기’를 론칭해 육류 분야의 전문성을 더했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상무는 “동원홈푸드는 외식프랜차이즈 본사들과의 소통을 통한 사업성공의 파트너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며 “전국물류망을 활용한 신속하고 안전한 식자재공급 시스템을 통해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 모두를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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