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추석 선물세트 출시
CJ제일제당 추석 선물세트 출시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5.09.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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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여 종 720만 세트 … 소비자 선호 2만~5만 원대부터 복합 선물세트 확대
▲ CJ제일제당 2015년 추석 특별한선택2호

CJ제일제당이 추석 명절 시즌을 겨냥해 2~5만 원대의 중저가 선물세트와 국내 연어캔 열풍을 이끌고 있는 ‘CJ알래스카연어’가 담긴 세트를 확대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10% 수준으로 늘린 총 190여 종, 720만 세트다. 명절 최고 인기 품목인 ‘스팸’을 중심으로 ‘CJ알래스카연어’와 ‘프리미엄 식용유’ 등 실용적이면서도 실속 있는 다양한 세트로 구성했다. ‘CJ건강연어세트’, ‘건강한 선택’ 등 건강 콘셉트의 차별화한 신규세트도 눈길을 끈다.

명절 선물세트의 베스트셀러 ‘스팸세트’는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하고 한층 더 고급스런 느낌을 줬다. 지난해 추석 대비 물량도 10% 이상 늘렸고 가격대도 2만 원대에서 8만 원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3만 원대의 중저가 세트를 주력제품으로 선보인다.

제2의 스팸으로 성장하고 있는 ‘CJ알래스카연어 선물세트’는 지난해 추석에는 총 23종을 선보였으나 이번에는 48종까지 대폭 확대했다. 매출 역시 170억 원으로 역대 최고 목표를 자신하고 있다. CJ알래스카연어 단독으로 구성된 ‘CJ건강연어8호(4만1800원/CJ알래스카연어 100g, 12개)’와 프리미엄 세트 ‘CJ건강연어 블루라벨(7만9800원/CJ알래스카연어 135g, 12개 +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 500㎖, 2개)’를 주력제품으로 선보였다.스팸으로만 구성된 ‘스팸 8호(3만4800원/스팸클래식 200g, 9개)’와 지난 명절 큰 인기를 끌었던 스팸과 연어캔을 복합 구성된 ‘스팸연어 2호(4만6800원/스팸클래식 200g, 6개 + CJ알래스카연어 100g, 6개)가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하이올레익 해바라기유’와 100% 땅콩․호두․아몬드를 원료로 한 ‘견과유’ 등 건강 콘셉트의 프리미엄 식용유가 담긴 ‘CJ건강한 건강연어 S호/N호’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 CJ제일제당 2015년 추석 스팸 연어2호

소비자들 선호도가 높은 제품만을 구성한 ‘특선세트’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특선’으로 통일됐던 디자인을 ‘최고의 선택’, ‘특별한 선택’, ‘현명한 선택’, ‘건강한 선택’ 등으로 세분화해 고급화와 차별화를 꾀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스팸, 연어캔, 고급유 등을 기본으로 구성하고 다시다 요리수, 백설 남해굴소스 등 쓰임새가 다양한 신제품들을 담은 실속형 복합세트로 리뉴얼했다. 이중 ‘CJ알래스카연어’ 비중을 확대했다.

추천품목으로는 ‘최고의선택 특호(5만9800원/스팸클래식 200g, 8개 + CJ알래스카연어 100g, 2개 + 백설 카놀라유 500㎖ + 백설 포도씨유 500㎖ + 백설 허브맛솔트 순한맛 55g + 백설 허브맛솔트 마늘맛 55g + 다시다요리수 300g)’와 ‘특별한선택 2호(3만4천 원/스팸클래식 200g, 4개 + 백설 카놀라유 500㎖, 2개 + 백설 진한참기름80㎖ + 오천년의신비 명품천일염 140g + 백설 허브맛솔트 순한맛 55g + 백설 허브맛솔트 마늘맛 55g)’이 꼽힌다.

전통의 명절 선물인 ‘식용유 세트’는 카놀라유와 포도씨유,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견과유 등 프리미엄 식용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유럽 현지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병 타입의 수입 고급유로 품격을 더했으며, 신제품 ‘안달루시아산 퓨어 올리브유’ 출시해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백설프리미엄 23호(1만2800원/카놀라유 500㎖, 2개 + 건강을 생각한 요리유 500㎖, 2개)’와 ‘백설 프리미엄 14호(9900원/해바라기유 500㎖, 1개 + 카놀라유 500㎖, 2개)’다.

이밖에 건강기능식품 ‘한뿌리’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기존 인삼과 홍삼 외에도 프리미엄급 홍삼인 흑삼 등을 다양하게 포진했다. 기존 한뿌리 병 타입과 파우치 타입의 복합구성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지난해 출시 후 소비자 반응이 좋은 흑삼추출액 100% 제품인 ‘한뿌리 흑삼진액’과 ‘한뿌리 흑삼’을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달 출시한 ‘바이오 장유산균 CJLP243’도 신규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장승훈 CJ제일제당 시너지상품기획팀 팀장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했다”며 “올해는 가격대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도 건강 콘셉트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린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를 리뉴얼해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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