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급식․외식․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KOLAS 인증받아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된 아워홈의 식품연구원은 이물질과 해충 검사를 비롯해 중금속, 농약, 첨가물, 합성항균제 등 오염물질 검사 및 식중독, 장티푸스, 콜레라 등 미생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위생관리를 해오고 있다.
아워홈은 현재 식품과 식품첨가물의 화학시험 분야 및 생물학적 시험 분야 등 36개 항목에서 KOLAS 인증을 받았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산업자원부 장관상 수상은 식품연구원이 올초 KOLAS 인증을 받고 자사의 전 사업장에서 제공하는 식재와 음식에 대한 검사의 객관성과 과학성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실”이라며 “아워홈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식재와 음식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 기술표준원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기술표준원장을 비롯해 KOLAS 관계자 및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박지연 기자 p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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