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말이 다가오면서 잦은 술자리의 해장을 위해 커피전문점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고. 커피전문점 관계자들은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로 만든 건강 음료를 선보이자 짧은 시간에 해장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이유로 매장을 찾는 직장인이 증가했다는 분석. 커피전문점이 겨울메뉴로 선보인 꿀차, 생강차, 과일주스 등이 수분 탈수현상을 예방 및 알코올 해독작용을 도와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인기 메뉴로 등극. 커피전문점 드롭탑의 경우 ‘허니레몬 진저티’ 메뉴에 항생, 항균효능이 있는 마누카꿀을 넣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 이밖에 이디야커피의 과일차 ‘레몬뷰티’, 엔제리너스커피의 ‘카라멜 홍삼라떼’ 등도 해장 음료로 떠오르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 ‘해장국 대신 해장차 한 잔’이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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