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히말라야’ 엄홍길 대장 정관장 칭찬상
KGC인삼공사, ‘히말라야’ 엄홍길 대장 정관장 칭찬상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6.01.19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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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 맞아 임직원 선정한 칭찬하고 싶은 인물 선정
▲ 박정욱 KGC인삼공사 대표이사(왼쪽)가 엄홍길 대장에게 정관장 칭찬상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젠제공=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이 선정한 칭찬하고 싶은 인물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선정하고 ‘정관장 칭찬상 : 휴머니즘 최고봉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당신께 만큼은’이라는 감사와 격려의 가치를 통해 고마운 사람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자는 시상식 콘셉트의 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엄홍길 대장은 제1호 수상자다.

KGC인삼공사 임직원은 엄홍길 대장의 히말라야 16좌 세계 최초 등정과 지난 2005년 휴먼원정대 활동 및 엄홍길 휴먼재단의 다양한 구호활동에서 보여준 휴머니즘에 기반한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엄홍길 대장은 “인생이란 도전의 연속이며 휴머니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평소 등반 시 즐겨 먹던 홍삼의 건강한 기운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홍길 대장은 이날 KGC인삼공사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꿈을 향한 건강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강연을 통해 “히말라야 38번의 등정 중 18번은 실패했지만 실패를 겸허히 인정하는 건강한 정신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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