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건과협회(Turkish Dried Fruits Promotion Committee)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건무화과, 건살구, 설타나, 피스타치오 등 건과류 알리기에 나섰다. 터키는 뛰어난 지리적 조건과 온화한 기후를 가진 농업분야 선도국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건과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다.
100여 년에 걸친 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을 비롯한 유럽, 미국, 러시아 등 현재 150개 이상의 국가에 공급하고 있다. 터키 건과협회는 지난 7월 한국어 홈페이지(www.dfpc.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dfpckorea)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터키 건무화과, 건살구, 설타나, 피스타치오에 대한 유용한 정보 및 간편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소비자 시식행사 및 온라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오즈만 오즈(Osman OZ) 터키 건과협회 회장은 “건강한 먹을거리와 균형 잡힌 식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으로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터키 건무화과, 건살구, 설타나, 피스타치오를 널리 알리고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한국 시장에서 홍보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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