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효율적인 자원 이용에 초점… 성공적 수확 위한 솔루션 제공
농업기업 몬산토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2017년 주요 R&D 파이프라인(research & development pipeline)’을 지난 11일 발표했다.
몬산토의 주요 R&D 파이프라인은 농업인이 보다 효율적으로 자원을 이용하면서 사회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종자, 형질, 작물 보호(crop protection), 데이터 과학(data science)을 통합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잡초, 해충, 질병,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경감시키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구체적인 R&D 파이프라인을 살펴보면 △농경지에서의 수확 향상 △증가하는 위협으로부터 농업 생산 보호 △전 세계 농업 생산의 지속적 개선 △몬산토, 바이엘과의 통합으로 농업인을 위한 혁신과 통찰 확대 등이다.
로버트 프레일리(Robert T. Fraley) 몬산토 최고기술책임자는 “몬산토는 현재 14개의 프로젝트가 론칭을 준비하고 있고 기후 분야에서 35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공개되는 등 올해 기록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몬산토는 농업인들이 성공적 수확을 위해 재배 시즌 동안 결정해야 하는 40개 이상의 주요 사안들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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