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정재영 주연의 ‘거룩한 계보’로 올 네번째 진행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가 광주·전남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오후 2시까지 '잎새 영화사랑 이벤트' 참가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영화 이벤트는 지난 3월과 5월, 7월이어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매번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보해는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비롯해 광주비엔날레를 공식 후원하는 등 광주·전남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보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350명을 선정, 각 2매씩 700매의 영화티켓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 보해는 각 지점 영업사원들의 판촉 행사를 통해 300매를 배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총 1000명을 이번 영화사랑 이벤트에 초대한다.
온라인 이벤트에는 광주·전남지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보해 홈페이지(www.bohae.co.kr)에서 응모하면 된다. 온라인 당첨자는 오는 20일 보해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할 예정.
목포지역 당첨자는 오는 24일 오후 7시와 밤 9시 하당의 메가라인에서, 순천지역 당첨자는 25일 밤 8시 프리머스 시네마, 광주지역 당첨자는 26일 오후 7시 30분 제일시네마에서 각각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당첨자는 별도로 개별통보하지 않으며, 당일 영화 상영 한 시간 전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영화관 앞으로 오면 영화 티켓과 교환해 준다. 또 보해는 이날 행사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해 잎새주를 증정할 계획이다.
‘잎새 영화사랑 이벤트’의 이번 상영작은 바로 ‘웰컴 투 동막골’의 장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준호, 정재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거룩한 계보’. 어린 시절부터 우정을 쌓아 오던 두 남자가 조직의 이권으로 인해 서로 등을 돌리는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한편 제3회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진행 중에 있으며 접수기한은 오는 30일이다.(문의 : 보해양조 홍보팀 062-384-9300)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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