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기업 첫 선정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한국IR협의회의 ‘2017 IR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IR협의회는 지난 24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7 한국IR 대상시상식에서 IR 10대 우수기업으로 CJ프레시웨이를 꼽았다.
올해 17회째인 시상식에서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기업이 IR 우수기업에 포함된 건 CJ프레시웨이가 처음이다. CJ프레시웨이는 CEO의 IR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IR 담당자의 전문성, 제공 정보의 공평성, 신뢰도 등 평가 항목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CJ프레시웨이 IR 관계자는 “지속적인 IR 활동 노력과 애널리스트 및 시장 관계자들의 신뢰가 밑바탕이 돼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IR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IR 대상은 상장기업의 IR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국IR협의회에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총 3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IR은 기업이 자본 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얻고자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홍보활동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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