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본죽(대표 김인호)과 본아이에프의 사회공헌단체 ㈔본사랑(이사장 최복이)이 부모 잃은 지구촌 어린이를 돕기 위한 ‘제8회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본아이에프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을 비롯해 본사랑 직원,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본사모 회원 협력사 직원 등 약 240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력사와 임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먹을거리 존을 운영해 잡곡, 장류, 반찬류 등 품질 좋은 식품들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다.
특히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방글라데시에 설립한 ‘본 암박고아원’의 운영비로 사용되며 향후 저개발 국가에 고아원 설립을 확대해 나가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바자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설립된 고아원은 부모 없이 어렵게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간식, 학용품, 옷 등을 후원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본아이에프 이진영 경영지원실장은 “지난해 본 암박고아원을 설립해 어려운 환경의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며 “행복나눔 바자회가 저개발 국가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