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3주년 후니드 '제2의 도약'
창립 13주년 후니드 '제2의 도약'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7.12.05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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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우선주의로 시장 선도 포부
▲ 사진=후니드 홈페이지

단체급식 서비스를 위시로 각종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서비스 전문기업 ‘후니드’가 이달 21일 창립 13주년을 맞는다.

후니드는 단순히 한끼를 제공하는 원가 중심에서 벗어나 “구성원들에게 제대로 된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출발,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업계 최초 친환경 급식을 도입하는 등 급식 서비스의 다양성과 프리미엄화에 일조한 후니드는 창사 이래 단 1건의 위생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만큼 든든한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성과 안정성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특히 일반 산업체 급식부터 오피스, 건설 현장, 컨세션 등 다양한 부문의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고객사에게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니드는 지난해 말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자 베이스HD로 대주주가 변경됐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일감몰아주기 의혹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제거하기 위해 후니드 경영철학을 이해하는 제3자에게 1대 주주 지위를 양도한 것이다.

베이스HD는 전문 건설사인 ‘까뮤이앤씨’, 소방산업 전문기업인 ‘파라텍’, 와인 수입전문 기업인 ‘금양인터내셔날’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건실한 중견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주주 변경 후에도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품질'과 '서비스'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투자를 진행해왔다.

여기에 안전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위해 가스화재 자동차단장치인 '후가드' 개발 등 기자재 R&D에도 앞장서고 있다. 후가드는 휴먼 에러를 막기 위해, 센서를 활용하는 등 유증기 과열에 따른 화재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기기다.

또한 같은 가격에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식자재의 자체 조달보다는 'Top Tier' 식자재 전문 공급업체를 통해 전략 구매하고 있다. 이를 통한 원가절감을 식사 품질 업그레이드에 추가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특히 각 현장의 고객의 소리를 CEO가 매일 모니터링하고 피드백하면서 고객 및 현장과의 소통이 강화되고 즉각적인 개선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고객 만족과 함께 구성원의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내 피트니스 운영, 계단오르기, 금연 등 건강 캠페인을 실시하고 구성원간 경어사용과 회식문화 개선 등 행복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후니드는 푸드서비스 사업, 특급호텔 인적서비스 사업, 시설관리사업, 방송제작 및 지원서비스 사업 등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돼있다. 앞으로도 베이스HD 그룹의 시너지를 활용, 다양한 사업군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성장동력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손병재 대표이사는 “고객과 동행하는 신뢰받는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국내 급식시장의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후니드의 제2의 도약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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