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전국 직장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증진을 지원하고자 두 팔을 걷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8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국직장분과위원회(위원장 최문희, 이하 한어총 직장분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장어린이집 활성화와 올바른 키즈 식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먼저 한어총 직장분과와 상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국 1100여 개의 직장어린이집에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의 전문 셰프가 운영하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조성과 균형 잡힌 영양관리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영유아와 보육교사, 부모까지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커리큘럼도 제안한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개발한 저염·저당·저칼로리식 등 영유아 영양 맞춤형 메뉴와 레시피를 공유하면서 직장어린이집 식단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연령별로 교육 대상을 구분하고 위생사와 조리사, 보육교사 등의 자격을 보유한 전문강사를 통해 식중독과 알레르기, 성희롱 예방 등 영유아 행동습관 지도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밖에 CJ그룹의 다양한 인프라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제일제당 공장과 투니버스 스튜디오 견학, CGV 대관 서비스, 빕스 쿠킹클래스 등 각종 현장 체험학습도 제공한다.

김상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