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도시 주민의 엥겔지수가 29.3%를 기록해 선진국 수준이라 발표.
보통 엥겔지수 30%이하면 선진국, 30%이상 개발도상국, 50%이상은 후진국.
참고로 한국은 지난해 1~3분기 엥겔지수가 13.8%. 가계 소비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엥겔지수.
개인의 경우 25% 이하면 최상위, 25·30%는 상위, 30·50%는 중위, 50·70%는 하위, 70% 이상은 극빈층.
하지만 엥겔지수 상승이 곧 선진국임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
경제규모는 미국에 이은 2위지만 1인당 GDP는 지난해 8582달러에 그침.
소득분배 상황, 평균 교육수준, 기대 수명 등 심각한 불균형 해소가 급선무.
잘 먹는 게 잘 사는 건 아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